본문내용
을 단서로 하여 사물의 이치를 철저히 궁구하여 알고, 이를 통해 마음의 지를 온전히 회복함으로써 마음의 리를 온전히 밝히는 공부.
성의: 선을 체화하는 것. 행해야 할 선과 제거해야 할 악에 대한 명확한 분별.
성의의 방법으로서 신독: 스스로의 속임이 없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
*지와 행의 관계에 대한 주희의 입장.
객관적 궁리의 대상이 되는 영역을 언급할 때는 주로 선지후행을 강조.
극진한 앎에 이르름을 언급할 때는 주로 지행병진을 강조했다.
지와 행은 서로 필수적이니, 마치 눈이 있어도 발이 없으면 갈 수 없고, 발이 있어도 눈이 없으면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선후를 말하자면 지가 앞서고, 경중을 말하자면 행이 무겁다.
[앎의 지극함을 기다려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야 한다.]
왕양명- 중국유학사상가, 송명시대
양지(천명지성)
선천적인 도덕 판단력- 선천적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다.
의념의 감독자, 지도자
도덕적 행위의 근원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는 내재적 근거
“완전무결한 것이다. 옳고 그름은 오직 그것에 의하기만 하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란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양지란 결국 너희들의 밝은 스승이 되는 것이다.”
**** 주희와의 차이점*** 심즉리
“사람은 천지만물의 마음이고, 마음은 천지만물의 주재자이므로 마음이 곧 하늘이며, 마음을 말하면 천지만물이 모두 포괄된다.”
격물: 의념의 바르지 못함을 제거하여 심체의 밝음을 회복하는 공부.
성의의 공부는 격물일 뿐이다.
치지: 내 마음의 양지를 실현하는 것.
격물치지: 내 마음을 바르게 하여 사사물물에서 내 마음의 양지를 이루는 것.
치지에서 실천을 포함하지 않으면 지라고 할 수 없다.
*지와 행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이 실행임을 깨달아라.”
“지는 행의 시작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다.”
“지는 행의 주의이고 행은 지의 공부이다.”
“치양지가 곧 지행합일이다.”
마음과 이치가 하나로 합일된 경지로서 인간 자신이 타고난 도덕적 자각을 완성한 상태를 치양지(致良知)라고 하였다.
출처: https://najaechul.tistory.com/entry/양명학의-치양지론 [금재설화(錦載屑話)]
성의: 양지를 실현하여 의념으로 하여금 선을 좋아하게 하고 악을 싫어하게 하는 공부.
“ 내 생각으로는 따뜻하게 해 드리고 시원하게 해 드리며 여러 방법으로 봉양하려는 것은 이른바 ‘의’이지 ‘성의’라고 할 수 없다. 반드시 따뜻하게 해 드리고 시원하게 해 드리며 여러 방법으로 봉양하려는 뜻을 실제로 충실하게 행하여 자신이 만족스러울 수 있고 자신을 속이지 않게 되어야만 성의라고 할 수 있다.” ->신독을 포함함.
도심: 양지가 온전히 실현된 마음
인심: 마음에 사심, 물욕이 섞여 있는 것 -> 바로잡을 대상
심체: 마음의 본체 -천리, 지선, 성
사구종지
선도 없고 악도 없는 것은 마음의 본체이고, 선도 있고 악도 있는 것은 의념[일반적인 경험의식-선과 악이 가능]의 움직임이며 선을 알고 악을 아는 것은 양지이고, 선을 행하고 악을 제거하는 것은 격물이다.
사덕과 사단.
사덕: 마음이 구체적인 일에 응하여 드러나는 마음의 표덕(덕행, 선행)
사단: 마음이 일에 따라 작용할 때 드러나는 도덕적 능력이자 도덕적 감정
인의예지는 모두 마음의 표덕이다. 성은 하나일 뿐이다. 그 형체를 말할 때는 하늘이라고 하고, 주재라는 점에서는 제라고 하고, 유행이라는 점에서는 명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품부되었다는 점에서는 성이라고 하고 한 몸의 주재라는 점에서 마음이라고 한다.
마음이 일어나 부모를 만났을 때는 효라고, 임금을 만났을 때는 충이라고 한다. 이로부터 무궁한 것들에 이르기 까지 단지 하나의 성일뿐이다.
성의: 선을 체화하는 것. 행해야 할 선과 제거해야 할 악에 대한 명확한 분별.
성의의 방법으로서 신독: 스스로의 속임이 없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
*지와 행의 관계에 대한 주희의 입장.
객관적 궁리의 대상이 되는 영역을 언급할 때는 주로 선지후행을 강조.
극진한 앎에 이르름을 언급할 때는 주로 지행병진을 강조했다.
지와 행은 서로 필수적이니, 마치 눈이 있어도 발이 없으면 갈 수 없고, 발이 있어도 눈이 없으면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선후를 말하자면 지가 앞서고, 경중을 말하자면 행이 무겁다.
[앎의 지극함을 기다려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야 한다.]
왕양명- 중국유학사상가, 송명시대
양지(천명지성)
선천적인 도덕 판단력- 선천적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다.
의념의 감독자, 지도자
도덕적 행위의 근원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는 내재적 근거
“완전무결한 것이다. 옳고 그름은 오직 그것에 의하기만 하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란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양지란 결국 너희들의 밝은 스승이 되는 것이다.”
**** 주희와의 차이점*** 심즉리
“사람은 천지만물의 마음이고, 마음은 천지만물의 주재자이므로 마음이 곧 하늘이며, 마음을 말하면 천지만물이 모두 포괄된다.”
격물: 의념의 바르지 못함을 제거하여 심체의 밝음을 회복하는 공부.
성의의 공부는 격물일 뿐이다.
치지: 내 마음의 양지를 실현하는 것.
격물치지: 내 마음을 바르게 하여 사사물물에서 내 마음의 양지를 이루는 것.
치지에서 실천을 포함하지 않으면 지라고 할 수 없다.
*지와 행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이 실행임을 깨달아라.”
“지는 행의 시작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다.”
“지는 행의 주의이고 행은 지의 공부이다.”
“치양지가 곧 지행합일이다.”
마음과 이치가 하나로 합일된 경지로서 인간 자신이 타고난 도덕적 자각을 완성한 상태를 치양지(致良知)라고 하였다.
출처: https://najaechul.tistory.com/entry/양명학의-치양지론 [금재설화(錦載屑話)]
성의: 양지를 실현하여 의념으로 하여금 선을 좋아하게 하고 악을 싫어하게 하는 공부.
“ 내 생각으로는 따뜻하게 해 드리고 시원하게 해 드리며 여러 방법으로 봉양하려는 것은 이른바 ‘의’이지 ‘성의’라고 할 수 없다. 반드시 따뜻하게 해 드리고 시원하게 해 드리며 여러 방법으로 봉양하려는 뜻을 실제로 충실하게 행하여 자신이 만족스러울 수 있고 자신을 속이지 않게 되어야만 성의라고 할 수 있다.” ->신독을 포함함.
도심: 양지가 온전히 실현된 마음
인심: 마음에 사심, 물욕이 섞여 있는 것 -> 바로잡을 대상
심체: 마음의 본체 -천리, 지선, 성
사구종지
선도 없고 악도 없는 것은 마음의 본체이고, 선도 있고 악도 있는 것은 의념[일반적인 경험의식-선과 악이 가능]의 움직임이며 선을 알고 악을 아는 것은 양지이고, 선을 행하고 악을 제거하는 것은 격물이다.
사덕과 사단.
사덕: 마음이 구체적인 일에 응하여 드러나는 마음의 표덕(덕행, 선행)
사단: 마음이 일에 따라 작용할 때 드러나는 도덕적 능력이자 도덕적 감정
인의예지는 모두 마음의 표덕이다. 성은 하나일 뿐이다. 그 형체를 말할 때는 하늘이라고 하고, 주재라는 점에서는 제라고 하고, 유행이라는 점에서는 명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품부되었다는 점에서는 성이라고 하고 한 몸의 주재라는 점에서 마음이라고 한다.
마음이 일어나 부모를 만났을 때는 효라고, 임금을 만났을 때는 충이라고 한다. 이로부터 무궁한 것들에 이르기 까지 단지 하나의 성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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