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대철학) 소크라테스 이전의 서양 고대 철학자들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서양 고대철학) 소크라테스 이전의 서양 고대 철학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소크라테스 이전의 서양 고대 철학자들
1. 철학의 시작
2. 밀레토스 철학
3. 피타고라스
4. 다원론자
5.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
6. 소피스트

Ⅱ.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철학

1. 소크라테스
2. 플라톤의 형이상학
3. 플라톤의 존재론과 인식론
4. 플라톤의 우주론

Ⅲ.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1.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2.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원인
3.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본문내용

토텔레스는 주어와 술어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의 진술을 사용했다. 술어가 주어를 언급하는 경우는 3가지이다. 술어가 주어와 우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 술어가 주어의 속성들 또는 고유한 성질들을 나타내는 관계, 술어가 종인 주어의 본질적인 특성들을 나타내는 관계가 그것이다. 전제들이 참이고 삼단논법의 형식이 타당하다면 그로부터 나온 결론은 참이다. 주어 S와 술어 P는 ‘모든 S는 P이다’, ‘어떤 S도 P가 아니다’, ‘어떤 S는 P이다’, ‘어떤 S는 P가 아니다’와 같은 형식으로 나타난다.
3.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모든 인간이 본성적으로 행복(eudaimonia)을 추구한다. 그러나 이 행복은 감정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완성을 의미한다. 행복은 장기적이고 완전한 만족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이고 즉각적 만족인 쾌락과 다르다. 그의 목적론적 견해에 의하여 인간의 본성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에 언젠가 행복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행복의 필수요소인 아레테는 본성적이지 않기 때문에 행복의 획득도 본성적일 수 없다.[10] 아레테(arete)를 덕(virtue)가 아니라 탁월성(excellence)로 번역한다. 탁월성은 영혼과 관련이 있고, 본성적인 어떤 능력(dunamis)이 아니라 본성적이지도 않고 본성에 위배되지도 않는 상태(hexis)이다. 탁월성은 교육이나 습관 또는 다른 종류의 훈련에 의해 획득할 수 있다. ‘탁월성을 획득하지 않는 것’을 목적론의 ‘외부의 방해’로 대응시킨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적 개념도 목적론적 해석 내에서 일관적이게 주장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탁월성은 과도함과 부족함의 중간을 발견하고 그것을 선택하는 중용(mesotes)의 상태이다. 중용은 개별적인 상황이 고려되어야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그 중간이 다를 수 있다. 중용은 산술적인 의미로서의 중간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성을 성품의 탁월성과 지성의 탁월성으로 분류했다.[8] 용기, 절제, 온화함, 자유로움, 진실함 등은 성품의 탁월성이고, 철학적 지혜(sophia), 이해력, 실천적 지혜(phronesis)는 지성의 탁월성이다. 행복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지성의 탁월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중용은 실천적 지혜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레테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정의라고 했다. 정의란 사람들로 하여금 “정의롭게 행동하고 정의로운 것을 소망하도록”만드는 기질 상태라고 보았다.[1] 또한 정의는 합법적이고 공정한 것이다. 여기에서 정의가 합법적이라는 것은 이미 있는 법의 정의로움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와 법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의는 공정하기 때문에 분배적 정의와 시정적 정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적용된다. 분배적 정의는 각 공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익이 분배되어야 하며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는 중용의 덕도 포함해야 한다. 시정적 정의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피해를 받았으면 그에 대한 배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의 나약함이 사회 결합의 동기라고 주장한 플라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인간은 그 본성으로부터 국가를 만든다.[12] 공동체의 최소단위는 가정이다. 가정은 주인과 노예,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라는 세 가지 관계에 기초한다. 가정들이 모여서 마을을 이루고, 마을들이 모여서 국가를 이룬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익을 추구하는 바람직한 정치 체제를 통치자의 명수에 따라 한 사람은 군주제, 몇 사람은 귀족제, 많은 사람은 플리테이아제라고 구분했다. 반면,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왜곡된 정치체제를 통치자의 명수에 따라 한 사람은 참주제, 몇 사람은 과두제, 많은 사람은 민중제로 분류했다. 국가는 법이 아니라 우수한 사람에 의하여 통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법이 사람을 차별하거나 편애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제정될 때에 제정자들의 감정적인 요소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개입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는 생존하는 것 이상으로 모든 국민의 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라고 주장했다. 국가의 선이란 정의를 추구하는 것,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좋은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행복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그 다음에는 국민의 수, 영토의 크기, 지리적 조건 등이 적절해서 자급자족해야 한다.
참고문헌
[1] 돈 마리에타(2015), 『쉽게 쓴 서양 고대 철학사』, 유원기, 열린책들.
[2] 새뮤얼 이녹 스텀프, 제임스 피저(2017),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이광래, 열린책들.
[3] 아리스토텔레스(2005), 『영혼에 관하여』, 유원기, 궁리.
[4] 요한네스 힐쉬베르거(2017), 『서양철학사 (상)』, 강성위, 이문출판사.
[5] 유원기(2007), 「변화의 원리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인문과학연구』 18집, pp.149-178.
[6] 유원기(2000),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과 생명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4호, pp.235-250.
[7] 유원기(2011),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사계절.
[8] 유원기(2009), 「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한 행동”」, 『철학연구』 111권, pp.25-49.
[9] 유원기(2009), 『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 서광사.
[10] 유원기(2010), 「행복의 목적론」, 『동서철학연구』56권, pp.381100.
[11] 탈레스 외(2015),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김인곤 외, 아카넷.
[12] 페터 쿤츠만, 프란츠 페터 부르카르트, 프란츠 비트만(2017), 『철학도해사전』, 여상훈, 들녘.
[13] 플라톤(2009), 『국가』, 천병희, 숲.
[14] 플라톤(2009), 『메논』, 이상인, 이제이북스.
[15] 플라톤(2018),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향연』, 유원기, 계명대학교출판부.
[16] 플라톤(2009), 『크리톤』, 이기백, 이제이북스.
[17] 플라톤(2017), 『테아이테토스』, 정준영, 이제이북스.
  • 가격4,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20.05.02
  • 저작시기201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028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