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라이에르마허의 변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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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학의 방향을 따르고 있다기 보다는 삶의 자리에 근거한 신학을 했기 때문이다. 로데안에는 신학과 철학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으면서, 전통적 가르침과 새로운 상황의 틈을 연결시켜보려는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성서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학문적으로 해석을 해볼려고 시도했으며, 또한 경건한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나아갈 때는 각성운동의 톨룩의 경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유주의적일 때는 범신론적으로 헤겔의 철학 경향으로 나아가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1860년대 이후에 바덴지역에서 중요한 임원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바덴은 당시의 에큐메니칼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곳에서 Union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뢰슬러의 지적처럼 로데는 19세기의 개혁자로서, 기존의 목회자 중심의 교회를 회중중심의 교회로 변화시킬 것을 생각했던 것이다. 로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는 개방적인 사람이었고, 에큐메니칼을 지향한 사람이었다.
이상으로 로데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정리했는데, 사실 그의 신학성향은 현재 이 시대의 신학하는 이들에게 어떤 하나의 시사점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급변하는 사회의 문화와 가치관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사람들에게 매개해주며, 그들의 인식을 사로잡을 것인가하는 문제가 지금 교회와 신학하는 자들, 그리고 필자에게 던져진 문제인 것이다. 특별히 당시의 로데에게 있어서 '경건'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속에 있는 경건이 아니며, 단지 "문화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것"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필자에게 직면해오는 신학의 방향을 더 뚜렷해짐을 느낀다. 현대교회는 많은 고민에 빠져 있다. 이런 면에서 교회의 생동성을 위해 애썼던 로데란 한 신학자의 모습이 어떤 하나의 해결방안을 던져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첫째, 그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와 문화에 대한 대응책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둘째, 학문에의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학문을 접하는 넓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셋째, 이 시대에서 교회가 연합하는 에큐메니칼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는 점에서 필자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 높았다. 앞으로 계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해야 할 신학자임이 틀림없다.
1997년 1학기
19세기 프로테스탄트사상사 학기말 시험
담당교수 : 임 희 국 교수님
제출자 : 신대원 신학과1년
9731042
김 영 근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0.0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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