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칵테일은 예술인가?(음주문화 술문화 음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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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칵테일이란?

2. 왜 칵테일은 예술인가?

결론








우리 나라 경제 여건이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늘어난 것 중 하나가 바로 고급술의 소비량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힘들 때 고단함을 잠깐 잊어버리게 해주는 친구는 막걸리, 소주 한잔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음주문화 또한 단순히 술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닌 술을 즐기고 분위기를 즐기는 분위기로 많이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 증거는 고급술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때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주와 칵테일 등이 이제는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들어옴에 따라 우리도 술을 알고 마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칵테일의 경우 다양한 주조 방법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것만이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알고 적절히 이용하면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한 조각의 여유를 찾는데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칵테일이 무엇이고 왜 칵테일이 좋은지에 대한 약간의 얘기를 하고자 한다.

본문내용

ITA이 되고, 오렌지주스와 친해지면 노란빛의 TEQUILA SUNRISE된다. 보드카가 토마토와 결합하면 붉은빛의 BLOODY MARY를 낳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누구의 사사를 받았는가에 따라서 음악가나 미술가의 보여지는 성향이 달라지는, 어느 나라에서 살았느냐에 따라 다른 예술 이 탄생하는 예술의 본질과 똑같다.
하지만 더욱 흥미 있는 사실은 부 재료가 되는 재료들의 알코올 도수가 베이스가 되는 술의 알코올 도수보다 낮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부 재료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베이스의 맛과 향이 그 칵테일의 주인공이 된다. 사람들 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누구의 영향을 받고 성격이나 습성이 달라진다고는 해도 한사람의 내면에는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이 존재한다. 마치 CHICHI 라는 칵테일 한잔이 흰색을 띄고 있지만, 그 안에는 엄연히 보드카가 베이스로, 그 맛과 향의 주인공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피카소를 따라한다고 해서, 그와 똑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해서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개성으로, 내면의 발산으로 나타나는 활동이 진정한 예술이다. 칵테일 한잔의 주인공이 베이스가 되는 술 인 것처럼 말이다.
어찌 보면 칵테일 한잔에는 복잡하고 미묘한 사람들의 심리와 관계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듯 하다. 사람이 만들어 내고 즐기는 예술이라 불리우는 세상의 많은 사물들 중에서 칵테일만큼 예술다움을 지닌 것이 또 있을까? 서로 어우러져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그 안에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칵테일이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예술로서의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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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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