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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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본래 계획과 섭리를 오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는 다름아닌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을 전제한다.
이것은 부활신앙의 결어이다. 여기서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내가 부활하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것이다. 예수가 분부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은혜에 근거한 자발적인 행동양식이지 '계율화된 양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메시아이신 예수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살며 무엇을 믿으라고만 말씀하시지 않고 그들이 예수의 명령을 수행하고 그 분을 섬기는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실제적인 보장도 함께 주시고 있다. 믿는 자는 이러한 실제적인 보장과 함께 날마다 예수와 함께 부활을 경험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부활의 실재성을 알고 부활 의미의 현재화를 부단히 추구하는 삶인가? 아니면 계율화되어버려 다시금 '경험된 무력함'에 빠지는 삶인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실제적인 보장 앞에서조차 쉽게 허물어지고 마는 인간의 무력함이 내 안에서 느껴질 때, 이러한 나는 부활이라는 일상에서의 통로를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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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10.1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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