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선교사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적 소명으로 생각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외람되지만 정치에 참여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몇 가지 지
침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정치에 효과적이기 위하여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
다.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정치의 생리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러
한 정치인이 되자면 뱃심이 있어야 한다. 언젠가 코네티컷의 하아트포오드에서 선
거일에 Nathan Strong파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거의 175년전에 Strong씨
가 정치인들에게 권고한 말은 지금 다시 반복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정치 지도
자에게는 일반 시민들보다 종교가 더 필요하다. 그 까닭은 종교는 여러가지 시
험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주며, 여러가지 시험을 물리칠 수 있도록 우리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존경받는 한 시민이 사적인 생활에서 공적 생활을 갖게
되면 그는 조용하던 생활 대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에 부딪치게 되며, 명예는 여
러가지 위험과 신고(가가)가 뒤따르게 마련이며, 부지부식간에 적이 생기게 되며,
시기하는 자가 그를 흔들어 떨어뜨리려고도 할 것이다. 어느 누구의 행동이 비난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있겠는가? 야망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
문에 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악에 둘러싸인 가운데서 그의 마음을
지키고 신중과 인내의 생활로 인도되기 위하여 정치지도자는 누구보다도 종교가
필요하다."
모든 정책과 사회의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 밑에 있
다. 이 중에 어느 하나도 절대화되거나 신의 뜻을 도맡은 자로서 신격화 되어서도
안된다. 이 세상에 의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정치계에 나선 그리스
도인은 항상 긴장속에서 살아야 하며, 정치적 성취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만족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정치계에 나서려는 그리스도인은 밖으로 뛰쳐나가 항상 능동적으로 정의를 추
구하고 불의와 싸워야 한다. 그러나 싸움의 중요성을 항상 감안하면서 전투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절제없는 투쟁을 하다보면 힘이 빠지고 일의 능률이 감소됨
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언제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하
다.
정치계에 나서는 그리스도인은 인간본능에 대한 특별한 이해에 투철하여야 한
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매우 자존심이 강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치에는 항상 사리(가가), 즉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사리(가가)가
작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더구나 그가 적극적인 정치참여자가 될 때 가끔 자
신이 도덕적으로 모호한 입장에 처하여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
나 베넷박사가 지적하였듯이 "그러할 때 죄책 혹은 실망으로 용기를 잃을 것이 아
니라 그들이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는 은혜와 용서를 받
는다는 경험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다른 분야의 종사자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의 활
력을 지속시켜 주는 것은 바로 이처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외람되지만 정치에 참여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몇 가지 지
침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정치에 효과적이기 위하여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
다.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정치의 생리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러
한 정치인이 되자면 뱃심이 있어야 한다. 언젠가 코네티컷의 하아트포오드에서 선
거일에 Nathan Strong파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거의 175년전에 Strong씨
가 정치인들에게 권고한 말은 지금 다시 반복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정치 지도
자에게는 일반 시민들보다 종교가 더 필요하다. 그 까닭은 종교는 여러가지 시
험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주며, 여러가지 시험을 물리칠 수 있도록 우리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존경받는 한 시민이 사적인 생활에서 공적 생활을 갖게
되면 그는 조용하던 생활 대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에 부딪치게 되며, 명예는 여
러가지 위험과 신고(가가)가 뒤따르게 마련이며, 부지부식간에 적이 생기게 되며,
시기하는 자가 그를 흔들어 떨어뜨리려고도 할 것이다. 어느 누구의 행동이 비난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있겠는가? 야망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
문에 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악에 둘러싸인 가운데서 그의 마음을
지키고 신중과 인내의 생활로 인도되기 위하여 정치지도자는 누구보다도 종교가
필요하다."
모든 정책과 사회의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 밑에 있
다. 이 중에 어느 하나도 절대화되거나 신의 뜻을 도맡은 자로서 신격화 되어서도
안된다. 이 세상에 의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정치계에 나선 그리스
도인은 항상 긴장속에서 살아야 하며, 정치적 성취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만족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정치계에 나서려는 그리스도인은 밖으로 뛰쳐나가 항상 능동적으로 정의를 추
구하고 불의와 싸워야 한다. 그러나 싸움의 중요성을 항상 감안하면서 전투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절제없는 투쟁을 하다보면 힘이 빠지고 일의 능률이 감소됨
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언제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하
다.
정치계에 나서는 그리스도인은 인간본능에 대한 특별한 이해에 투철하여야 한
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매우 자존심이 강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치에는 항상 사리(가가), 즉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사리(가가)가
작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더구나 그가 적극적인 정치참여자가 될 때 가끔 자
신이 도덕적으로 모호한 입장에 처하여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
나 베넷박사가 지적하였듯이 "그러할 때 죄책 혹은 실망으로 용기를 잃을 것이 아
니라 그들이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는 은혜와 용서를 받
는다는 경험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다른 분야의 종사자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의 활
력을 지속시켜 주는 것은 바로 이처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