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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비교해도 차이가 있다.
동중서는 양과 음에 가치판단의 기준을 부여함으로써 남성의 여성지배를 정당화시켰고, 인간 본성의 변화 가능성을 어느 정도 제한함으로써 지배와 피지배 논리를 강화시켜 오늘날 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유교사상에 대한 이미지를 화석화시켰는데, 이 역시 선진유가에서 제시한 주장들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들이다.
동중서는 양과 음에 가치판단의 기준을 부여함으로써 남성의 여성지배를 정당화시켰고, 인간 본성의 변화 가능성을 어느 정도 제한함으로써 지배와 피지배 논리를 강화시켜 오늘날 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유교사상에 대한 이미지를 화석화시켰는데, 이 역시 선진유가에서 제시한 주장들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