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윤 박사의 바울복음의 기원 서평

소개글

김세윤 박사의 바울복음의 기원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소개

2. 저자소개

3. 내용요약

4.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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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 주장은 철저한 근거로 설명되어진 논리적 주장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탄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어진 그릇이었다는 것이다. 그가 비록 기독교가 아닌 유대교에서 바리새인으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오히려 핍박자의 삶을 살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구약적 지식은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견고한 교의로 세워지게 된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던 구약적 지식이 예수그리스도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는 순간 머릿속에서 통합되어지고 정리되어 큰 깨달음과 함께 정립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환경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그분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해 필요한 일꾼을 세우는 하나의 방식으로 내 마음에 또 한번의 은혜를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궁금하여진 것은 바울이 한 인간으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단호한 인간으로 비추어지지만 그가 연약한 인간으로 마음속에서 어떠한 고민을 하며 살았는지 궁금하다. 또한 그가 그리스도 앞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나가는 동안 어떤 마음의 혼란과 마찰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하여 온전히 성화되어 갔는지 등이 궁금하다. 왜냐하면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고민이 바로 그리스도 앞에 어떻게 사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었지만 새롭게 변한 피조물로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것이 숙제로 남는다.
다만, 이 책을 통하여 바울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이신칭의의 교리에 대한 진리성을 다시 깨닫게 되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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