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의 제국의 시대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에릭 홉스봄은 자신의 견해를 더욱 정확하게 주장하기 위해서 첨가한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생긴 것은 역사를 배우면서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적 사건들은 아주 역사적이고 큰 사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로 불리우는 에릭 홉스봄은 그 당신의 혁명적 사건을 너무나 작은 사건으로 풀어버리고 만다.
더욱이나 그 혁명역시 부르주아적인 입장에서 서술한 것은 아닌지 잠시 착각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아마도 결론에서 말하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결국 부르조아 계급이 체계화 한 세계에서 다시 꿈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부르조아가 되기 위해서 발버둥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를 찾기 위해서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가 이제는 부르조아들의 중심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보기 보다는 그렇지 않다고 난 말하고 싶다. 에릭 홉스봄이 말한 자본주의의 붕괴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인다. 하지만 이 붕괴는 더 낳은 방향을 찾기 위해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난 지금까지 에릭 홉스봄의 역사서를 보면서 또 다른 시각적인 차원을 느끼게 된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행복하다.
아마도 에릭 홉스봄도 이 글을 쓰면서 젊은 우리들에게 좀더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 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장기 19세기의 역사를 살던 이들이 희망하고 꿈꾸던 역사 처럼 우리도 현재를 살면서 그들처럼 우리들만의 역사를 희망하고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5.04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6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