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 그러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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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시 본 수능에서 실수를 하거나 몸이 아파서 시험을 보지 못하면 꼼짝없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수능시험은 단순히 학생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수험생을 둔 부모나 가족, 학교, 더 나아가 온 사회가 연계되어 있다. 이것은 국가적으로 볼 때 엄청난 손실이고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수능시험을 자격시험으로 전환하거나 시험성적을 일정기간 유효하도록 인정하기 위해서는 수능시험 난이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비단 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수능시험 난이도는 일정하게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 시험 난이도가 들쑥날쑥하게 되면 어느 수준까지 가르치고 어느 수준까지 공부할 지에 대해 그 감을 잡을 수 없고 결국 학생들의 시험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습 불안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상대적으로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만 높이게 될 것이다.
4. 마치면서..
우리 나라의 교수자, 학습자 모두가 너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교수자는 교수자 나름의 고통이, 학습자는 학습자 나름의 고통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내가 앞서 이야기한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제도의 수정으로 인해 어느 정도 그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교육과정이나 대학입시제도 같은 정책이나 제도의 수정만으로는 올바른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진정 필요한 것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며, 교수자는 교수자로서 학습자는 학습자로서 능동적으로 교수·학습하며 정치나 경제적인 목적의식에 의한 교육이 아닌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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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2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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