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사 리딩 리포트

소개글

신학사 리딩 리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교부들

제 2 장 변증가들

제 3 장 유대적 기독교와 영지주의

제 4 장 반 영지주의 교부들

제 5 장 알렉산드리아 신학

제 6 장 단일신론(삼위일체문제)

제 7 장 아리우스주의와 니케아 종교회의

제 8 장 아타나시우스와 삼위일체 교리의 형성

제 9 장 기독론 문제

제 10 장 교회 개념의 발달

제 11 장 어거스틴

제 12 장 오렌지 종교회의까지의 어거스틴주의에 관한 논쟁

제 13장 초대교회시대로부터 중세시대로의 전이 : 그레고리대제

제 14 장 카롤링 시대의 신학

제 15 장 중세 초기의 성찬

제 16 장 중세 초기의 고해성사 교리

제 17 장 초기 스콜라 철학

제 18 장 전성기의 스콜라 철학

제 19 장 후기 스콜라주의

제 20 장 중세의 신비주의

제 21 장 루터

제 22 장 멜랑히톤

제 23 장 쯔빙글리

제 24 장 칼빈

제 25 장 도르트 종교회의(1618 - 1619) 포함한 그 이전까지의 개혁신학

제 26 장 콘코드 신조까지의 루터란 지역에서 종교개혁 신학

제 28 장 종교개혁반동 : 로마가톨릭 신학

제 29 장 영국에서의 종교 개혁과 그 이후 신학

제 30 장 루터란 정통주의

제 31 장 경건주의

제 32 장 계몽주의

제 33 장 19세기의 신학적 발전

제 34 장 20세기 초의 신학과 오늘날의 경향

본문내용

도입 및 교황이 당시에 지배적인 사상인 진화론과 같은 사상을 정죄하는 일들이 있었다. 이와 달리 개신교내에선 부흥 운동과 성결 운동들이 일어났다. 이들은 당시 교회의 상황에 대한 반성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제 34 장 20세기 초의 신학과 오늘날의 경향
20세기 전반기는 기독교 교리사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들과 학파들이 생겨났다.
이를 위해 처음 살펴보아야 할 사람은 하르낙이다. 그가 교리사에 미친 영향력은 굉장하다. 그는 자신의 생존기간 동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었고 교부들의 저작 연구와 성경해석학에 있어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는 역사적 현상으로서의 기독교에 큰 강조점을 두었다. 기독교가 전하는 메시지는 특정 시대에 한정되지 않는 항구적인 요소, 곧 기독교 신앙의 실제적 본질은 예수의 본래적인 가르침과 같은 것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일정한 자료로부터 교리적인 내용을 추출해 내는 과정은 순전히 역사적인 작업이었고, 복음서의 대부분은 믿을 수 있는 원문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 가지로 요약하였다. 인간의 마음속에 현존 실재로 계시 되어 있는 하나님의 왕국, 성부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절대적 가치, 예수에 의하여 선포된 보다 높은 의 곧 사랑의 율법 등이다.
이 시기에 하르낙과 성경해석학에서 다른 경향들이 출현했는데 이들을 종교사학파라고 한다. 만일 누구라도 역사적 방법을 응용하여 초기 기독교의 역사를 연구한다면, 그가 이를 통하여 발견하게 되는 것은 보편적 종교가 아니었다. 그것은 근대의 세계관과는 도저히 조화를 이룰 수 없는 것이었다. 종교사학파는 이를 위해 종말론적 성격을 강조하였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이미 임박한 한 시대의 종말에 이르러 하나의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하나님의 통치를 마음속에 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슈바이쩌는 역사적 예수를 주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으로 늘 종말론적 긴장 속에 살았다고 주장하였다.
성경 연구 분야에서 종교사학파의 공헌은 종교 심리학은 물론 일반 종교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트롤취는 종교 역사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였다. 그는 기독교는 절대적인 종교라고 볼 수 없으며 다만 인격의 발전을 가져다주는 종교 가운데 역사적으로 최고라는 주장을 했을 뿐이었다.
현대 신학자들은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바르트를 피해 갈 수 없다. 그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그를 자유주의자와 다를 바 없다고 보는 진영과 극도의 보수주의자로 보는 진영 사이에 서로 상반된 평가를 하게 되었다. 바르트의 사상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바르트의 사상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그의 계시관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는 성경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하나님의 계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뿐이었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을 뿐이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은 문자로 존속하는 한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었다. 오직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었다.
바르트의 성경에 대한 불완전한 이해는 신론과 기독론에 영향을 주었다. 그는 고전적 의미의 삼위일체 교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성부와 성자를 말하고 성령을 위격을 가지신 3위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 사이의 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바르트는 지나치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를 강조한 나머지 기독론적 단일신론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갖기도 하였다. 바르트는
리츨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서로 대조되는 것으로 바라보았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계시된 사랑의 하나님이 진노와 공의의 하나님일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바르트에게 인간의 구원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약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은 본질적으로 구원의 메시지가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비밀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에게 구원이란 보편적으로 것이었다. 그리고 이 구원은 하나님의 예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바르트에게 예정은 하나님에 의해 내려진 영원한 결정으로 모든 인간에게 구원이 허락된 반면 아들의 형체를 입으신 하나님 자신은 스스로 저주를 취하신 것을 의미했다.
바르트와 사상적 연관성을 갖으면서도 전혀 다른 신학체계를 수립한 사람은 폴틸리히였다. 그는 실존주의 신학자로 존재 그 자체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되신다는 주장을 하였다. 틸리히는 신학의 대상을 인간의 궁극적 관심으로 보았다. 실제적인 실재에 관하여 인간 자신의 입장은 생소한 처지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적 실존 가운데로 들어오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구현된 새로운 존재로서의 운명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해 주신다.
그에게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 존재와 실존의 연합이 신약 성경에서 나타난 나사렛 예수 안에서 예증되었다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었다. 그것은 다른 방법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에서의 삶이 갖는 역사성과 그 죽음 및 부활은 그 중요성을 상실한 것이었다. 그는 또한 문화적 종합을 창조함으로 인문주의와 기독교 교리를 조화시키려고 했다.
불트만은 신약 성경의 세계관과 성경에 근거한 개념들 - 천사들, 마귀들, 초자연적 행위들, 기적들, 예수그리스도의 선재, 종말의 대 격변등 - 은 현대인들과 양립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는 신약 성경의 이런 요소들은 신화적 요소라 불렀다. 불트만은 이런 요소가 성경에 나타난다는 이유만으로 지성을 희생시켜 가면서 까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성경의 메시지를 비신화화하여 초자연적 요소들을 모두 제게해 버리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서 불트만이 의도한 것은 복음의 내용을 현대의 상황과 세계관에 맞는 형태로 제시함으로 복음의 내용을 활용해 보고자 한 것이었다.
그는 이런 작업을 위해 양식 비평이란 방법을 사용하였고 케리그마라는 용어를 썼다. 케리그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내용이 선포될 때만 권위나 의미를 가지며 역사적 사실과는 관련이 없다고 봄으로써 신약 성경의 역사적 토대를 부인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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