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가산점 제도에 대한 성차별적 이해와 고찰

목차

1. 성차별이란??

2. 성차별의 종류
• 성차별
• 역차별

3. 성차별의 현실

4. 군가산점제도를 반대하는 나의 입장과 논거들

5. 더욱 깊은 문제.. 성차별의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6. 결론

본문내용

상대의 목소리를 들을 때에 그 사람을 성별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 자체로만 보게 되는 것이다. 혈액형으로 사람을 네 부류로 나눌 수 없듯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는다. 평등이란 것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기회의 균등’이란 의미가 아닌가? 그런 만큼 모든 사람들 간에 다른 점을 알고 자신이 가장 확실하게,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야에서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서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더 이상의 ‘차별’은 없고 ‘구별’만이 있게 될 것이다. 물론 그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기 위한 사회의 제도적 개선이 뒷받침이 되어줘야 한다. 의식이 변해도 사회구조가 뒷받침이 안 되면 개선의 노력은 여지없이 무너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6. 결론
우리는 어쩌면 끝나지 않을 싸움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당장의 나부터 성차별에 대한 입장을 조리 있게 표명하느라 지쳐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이고 모여서 누구나 다 옳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절대 진리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결과인 것이다. 인간은 불안정한 존재인 만큼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 행동은 자신을 파멸시키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며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한 뜻으로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세상을 이뤄야 할 것이고, 또한 우린 그 세상을 기대하면서 지금도 우리의 삶은 달려가고 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소박한 꿈을 세상에 알리고 죽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과 같이..

키워드

군복무 가산점 제대,   가산점제도,   성차별,   남녀차별,   역차별,   멕시코 선언과 성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