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과 자유의 딸 - 종교적 모델

소개글

프랑스 대혁명과 자유의 딸 - 종교적 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가톨릭 여성 모델: 사랑 많은 어머니와 순결한 처녀(소녀)

Ⅲ. 프로테스탄트 여성 모델 : 목사 부인과 여집사

Ⅳ. 결론

본문내용

서 순종하고 마리아와 같이 사랑 많은 어머니로서 자기희생을 감내하는 정신이었다. 한편 성모마리아의 순결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따라야 할 하나의 규범이 되었고 따라서 여성 특히 소녀들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미셸 페로, 조르주 뒤비 저, 권기돈, 장나원 역, 『여성의 역사』4상, 새물결, 1998. p.295.
프로테스탄트 여성 역시 가정이 중요한 생활의 토대였으며 따라서 주체적인 성직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목사 부인으로서 선교사 부인으로서 남편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여성들은 공적인 정치무대에서 제외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선 활동에서 새로운 활동 무대에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가령 가톨릭의 경우 기업가 정신을 발휘한 수녀원장들도 있었으며, 프로테스탄트의 경우 “여집사”라는 성직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여성들의 이러한 종교적, 사회적 활동은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사적인 신앙)와 활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거나 비난을 받았다. 이것은 남성 부르주아들이 혁명 후 여성들을 정치적 영역 즉 공적 영역에서 배제한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혁명은 이렇듯 남성을 위한 혁명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혁명이라는 대격변의 상황 속에서 결과야 어쨌든 여성들이 사회영역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에 의의를 두고 싶다.
※ 참고문헌
미셸 페로, 조르주 뒤비, 필립 아리에스 편. 전수연 역, 『사생활의 역사』4, 새물결, 2002.
미셸 페로, 조르주 뒤비 저, 권기돈, 장나원 역, 『여성의 역사』4상, 새물결, 1998.

키워드

프랑스혁명,   종교적 모델,   가톨릭여성,   여집사,   자유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