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회상을 따라가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이해가 다소 부족한 독자는 재확인하면서 다시 정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가 세계교회협의회 창설 공로자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감격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이 결론 부분은 마치 모세가 광야 40년을 회상하면서 고별설교를 할 때처럼 그렇게 회상을 하고 있다. 독자가 세계교회협의회에 대해 긍정하든 부정하든 관계없이 세계교회협의회가 만들어지기까지의--아직 미완성이지만--과정을 잘 따라왔다면 저자의 감회를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개관적 평가는 있어야 하며 이 평가에 대해 귀 기울이는 자세가 세계교회협의에 요청되고 있다.
끝으로 사도들과 증인들의 순교와 죽음으로 인해 신약성경의 필요성이 깊이 인식 되었듯 본서가 에큐메니칼과 관련한 증인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점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아는 한에서 자세히 기술하여 아리고자 했던 저자의 본서를 읽은 독자는 본서를 통해 다음과 갈이 배우고, 발견하였다.
1. 배운점
1) 무엇이든지 한 가지가 이루어지려면 한 사람 또는 몇 사람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헌신은 확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2) 확신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는 언제나 환영하는 것도 아니며, 언제나 반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즉 ,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개인일 수도 있고, 크고 작은 기구일 수도 있다.
3) 일이 크고 중대할수록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양할수록 진행은 어렵기 마련이며, 그러므로 추진하는 사람들은 선한 인내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신중하게 처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 어떠한 협의회든 공동체의 지도자에게는 그에 맞는 은사가 필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경은 다스리는 은사가 성령님으로부터 주어졌음을 말씀하므로 은사를 받은 사람이 정치를 하는 것이 좋은 결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5) 찬성하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언제나 성경적 역사적 근거에 의한다는 것을 알고 성경과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해석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6) 동역자들의 확신은 주도적 인물의 부재 시에도 그들에 의해 계획은 여전히 효과적으로 추진됨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죄더블롬이 1931년에 사망했어도 에큐메니칼 운동은 계속 추진되고 있음에서 잘 알 수 있다.
2. 제안과 방향
1) WCC는 하나의 조직체보다는 다수의 조직체의 대표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때에도 초대교회의 에큐메니칼협의회와는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무엇을 일치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 일치라는 생각 때문에 참된 교리가 무너지지 않는지 고려해야 한다.
3. 의문점과 문제점
1) 에큐메니칼이 과연 가능한가하는 문제는 언제나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 계획이 없다.
2) 처음에 제안하고 추진했던 일이 현실에 부딪쳐서 수정이 가해지면서 점점 더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데 이것을 신학적 입장을 일단 접고 일치라는 신념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3) 교회의 역사와 현 시점의 교회를 볼 때 일치란 참 좋은 것이나 현 상태에서 과연 일치란 가능한가?
4. 단 점
1) 글에 일관성이 없어 소단원별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 한 사건에 대해 한 장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또한 어느 부분이라도 원 주제와 연결되어 있지만 원 주제에 따른 소단원별 구분이 없다. 이와 같은 문제는 제1장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고 있어 독자가 전체를 파악한 데 시간이 걸린다.
끝으로 사도들과 증인들의 순교와 죽음으로 인해 신약성경의 필요성이 깊이 인식 되었듯 본서가 에큐메니칼과 관련한 증인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점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아는 한에서 자세히 기술하여 아리고자 했던 저자의 본서를 읽은 독자는 본서를 통해 다음과 갈이 배우고, 발견하였다.
1. 배운점
1) 무엇이든지 한 가지가 이루어지려면 한 사람 또는 몇 사람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헌신은 확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2) 확신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는 언제나 환영하는 것도 아니며, 언제나 반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즉 ,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개인일 수도 있고, 크고 작은 기구일 수도 있다.
3) 일이 크고 중대할수록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양할수록 진행은 어렵기 마련이며, 그러므로 추진하는 사람들은 선한 인내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신중하게 처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 어떠한 협의회든 공동체의 지도자에게는 그에 맞는 은사가 필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경은 다스리는 은사가 성령님으로부터 주어졌음을 말씀하므로 은사를 받은 사람이 정치를 하는 것이 좋은 결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5) 찬성하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언제나 성경적 역사적 근거에 의한다는 것을 알고 성경과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해석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6) 동역자들의 확신은 주도적 인물의 부재 시에도 그들에 의해 계획은 여전히 효과적으로 추진됨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죄더블롬이 1931년에 사망했어도 에큐메니칼 운동은 계속 추진되고 있음에서 잘 알 수 있다.
2. 제안과 방향
1) WCC는 하나의 조직체보다는 다수의 조직체의 대표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때에도 초대교회의 에큐메니칼협의회와는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무엇을 일치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 일치라는 생각 때문에 참된 교리가 무너지지 않는지 고려해야 한다.
3. 의문점과 문제점
1) 에큐메니칼이 과연 가능한가하는 문제는 언제나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 계획이 없다.
2) 처음에 제안하고 추진했던 일이 현실에 부딪쳐서 수정이 가해지면서 점점 더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데 이것을 신학적 입장을 일단 접고 일치라는 신념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3) 교회의 역사와 현 시점의 교회를 볼 때 일치란 참 좋은 것이나 현 상태에서 과연 일치란 가능한가?
4. 단 점
1) 글에 일관성이 없어 소단원별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 한 사건에 대해 한 장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또한 어느 부분이라도 원 주제와 연결되어 있지만 원 주제에 따른 소단원별 구분이 없다. 이와 같은 문제는 제1장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고 있어 독자가 전체를 파악한 데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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