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창작 음악 이란 무엇인가?
(1)창작 음악이란 무엇인가?
(2)창작 음악의 역사
2. 1930년~1980년대 창작 국악-시대에 따른 작가 중심으로
(1)1945년 해방을 전후로
(2)1960년대를 신국악시대
(3)1970년대를 창작국악시대
(4)1980년대를 창작음악시대
3. 서양 음악 작곡 기법을 도입한 창작 국악
(1)전통 음악의 변화 -창작
(2)국악 퓨전에 대한 조망
4. 21세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모색-젊은 작가들
(1)21세기 국악 창작곡의 변화
(2)21세기의 작가들
5.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
✴참고 자료
(1)창작 음악이란 무엇인가?
(2)창작 음악의 역사
2. 1930년~1980년대 창작 국악-시대에 따른 작가 중심으로
(1)1945년 해방을 전후로
(2)1960년대를 신국악시대
(3)1970년대를 창작국악시대
(4)1980년대를 창작음악시대
3. 서양 음악 작곡 기법을 도입한 창작 국악
(1)전통 음악의 변화 -창작
(2)국악 퓨전에 대한 조망
4. 21세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모색-젊은 작가들
(1)21세기 국악 창작곡의 변화
(2)21세기의 작가들
5.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
✴참고 자료
본문내용
시도는 바로 외래음악에 대한 첫 입질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이 창작 국악이 타 음악장르와의 다양한 접목을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대하고 국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인지, 아니면전통국악의 설자리를 잃게 하고 국악의 정통성을 훼손하는데 일조할 것인지의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매일 재미없는 것만을 보다가‘아! 국악도 재미있고 신나는 구나’하고 느꼈을 것이다. 그 느낌은 매우 중요하다. 그 느낌이야말로 일반인들을 국악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원심력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대중가요나 서양클래식을 좋아하는 것은 그 음악들이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그 음악들이 즐거움을 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며 때로는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국악을들을 때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사람들은 모두 국악을 들을 것이다. 그 느낌은 국악과 일반인들을 잇는 실낱같은 끈이다. 그 끈을 좀더 튼튼히 하고 확대시켜야 국악이 일반인들의 생활정서에 자리 잡을 수 있다.
(1) 긍정적 입장 - 국악에 대한 선입견 없애주는 창작국악
일반인들의 국악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있어 창작국악의 역할을 간과할 수 없다. 전통국악에 바탕을 두면서도 새로운 시대감각을 도입하려는 창작국악계의 노력은 이제 하나둘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으며, 21세기에 있어서 가장 주도적인 음악흐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다. 재즈나 가요, TV드라마 주제곡 등이 국악으로 또는 양악과 접목하여 연주된다고 해서 국악이 하루아침에 망하는 듯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 된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전통음악의 실체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통음악 중에서 ‘여민락’이나 ‘종묘제례악’ 등 아악류의 많은 음악들이 실은 외래음악의 오랜 토착화 과정의 산물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 음악을 중국음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음악 속에는 한국음악의 특성이 짙게 배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의 국악이 서양음악을 받아들이면서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것은 음악사적으로 볼 때도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결국은 전통국악에도 관심을 갖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통국악이다 창작국악이다 하면서 서로 따질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국악으로서 그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봐야 할 것이다.
음악에 있어서의 정통성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음악이 형성됨으로서 계승되는 것이지 기존의 음악을 고수한다고 계승하는 것이 아니다. 전통음악은 늘 새로운 전통음악에게 자리를 넘겨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전통음악, 즉 현재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창작음악에 대해 전통음악 이상으로 애정을 갖고 연주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음악사적으로 볼 때 현재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과도기적인 시기이며 다양한음악적 실험들이 행해져야 할 시기이다.
아마 젊은 세대에서는 더 새로운 국악의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보다 알찬 창작국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2) 부정적 입장
전통음악의 경우, 갈수록 수준이 저하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고, 연주자들에게는 다른 음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다분히 통과의례적인 음악처럼 여겨지고 있는 모습이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이다. 창작음악의 경우 연주자들은 전통음악보다는 창작음악에 갈수록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예년에 보였던 요란한 타악기를 동원한 음악들이 주춤하고 보다 더 수준 있고 난해한 곡들이 작곡되고 연주되었다. 국악기로 경음악이나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대중지향적인 모습도 여전했다. 서양음악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 음악들의 연주가 잦아졌고, 그 때문에 서양악기와 합주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악기는 주로 개량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전통음악은 이제 국악 전공자들에게조차 ‘찬밥’ 취급을 당하고 있고, 대신 갈수록 서양음악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창작음악들이 국악공연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경향은 한마디로 ‘친숙함으로의 도피’로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소위 ‘국악의 대중화’의 담론들은 국악 자체의 입지의 확보와 존립 근거의 타당성을 위해 심각하게 재고될 필요가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와 오늘 우리의 비평과 평론문화가 얼마나 취약한가는, 수많은 창작곡들과 연주회를 제대로 평가하고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고심하고 토론해야 할 전문적인 비평가의 수가 손에 꼽을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나마도 내실 있는 평론 작으로 내놓을만한 글은 몇 편 안된다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이따금 비평가들이 연주자나 작곡가들과 친분 내지는 공생관계를 유지한 탓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그보다는 오늘의 음악적 상황을 올바로 규명하고 토론해야 한다는 비평가의 존재의의와 책임의식의 부재가 보다 근본적인 문제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alpan.hihome.com/page-267.html
-http://www.kcaf.or.kr/yearbook/2003/kukak/3-03.html
-http://kmusic.or.kr/main.php3
-http://home.hanmir.com/~bell9mp/
-우리소리 우리가락 박일훈, 국악춘추사 1996, 85∼120쪽
-국악연감 국립국악원 2000, 377∼379쪽
-광복50주년 기념학술대회 ∼ 광복 50년 국악-중흥 50년 국립국악원 1995, 109∼160쪽
-민족 음악의 길- 한국의 현대 창작 음악-국악의 향연 중앙 일보사 9~50쪽
* 목 차
1. 창작 음악 이란 무엇인가?
(1)창작 음악이란 무엇인가?
(2)창작 음악의 역사
2. 1930년~1980년대 창작 국악-시대에 따른 작가 중심으로
(1)1945년 해방을 전후로
(2)1960년대를 신국악시대
(3)1970년대를 창작국악시대
(4)1980년대를 창작음악시대
3. 서양 음악 작곡 기법을 도입한 창작 국악
(1)전통 음악의 변화 -창작
(2)국악 퓨전에 대한 조망
4. 21세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모색-젊은 작가들
(1)21세기 국악 창작곡의 변화
(2)21세기의 작가들
5.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
참고 자료
이 창작 국악이 타 음악장르와의 다양한 접목을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대하고 국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인지, 아니면전통국악의 설자리를 잃게 하고 국악의 정통성을 훼손하는데 일조할 것인지의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매일 재미없는 것만을 보다가‘아! 국악도 재미있고 신나는 구나’하고 느꼈을 것이다. 그 느낌은 매우 중요하다. 그 느낌이야말로 일반인들을 국악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원심력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대중가요나 서양클래식을 좋아하는 것은 그 음악들이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그 음악들이 즐거움을 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며 때로는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국악을들을 때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사람들은 모두 국악을 들을 것이다. 그 느낌은 국악과 일반인들을 잇는 실낱같은 끈이다. 그 끈을 좀더 튼튼히 하고 확대시켜야 국악이 일반인들의 생활정서에 자리 잡을 수 있다.
(1) 긍정적 입장 - 국악에 대한 선입견 없애주는 창작국악
일반인들의 국악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있어 창작국악의 역할을 간과할 수 없다. 전통국악에 바탕을 두면서도 새로운 시대감각을 도입하려는 창작국악계의 노력은 이제 하나둘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으며, 21세기에 있어서 가장 주도적인 음악흐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다. 재즈나 가요, TV드라마 주제곡 등이 국악으로 또는 양악과 접목하여 연주된다고 해서 국악이 하루아침에 망하는 듯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 된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전통음악의 실체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통음악 중에서 ‘여민락’이나 ‘종묘제례악’ 등 아악류의 많은 음악들이 실은 외래음악의 오랜 토착화 과정의 산물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 음악을 중국음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음악 속에는 한국음악의 특성이 짙게 배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의 국악이 서양음악을 받아들이면서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것은 음악사적으로 볼 때도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결국은 전통국악에도 관심을 갖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통국악이다 창작국악이다 하면서 서로 따질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국악으로서 그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봐야 할 것이다.
음악에 있어서의 정통성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음악이 형성됨으로서 계승되는 것이지 기존의 음악을 고수한다고 계승하는 것이 아니다. 전통음악은 늘 새로운 전통음악에게 자리를 넘겨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전통음악, 즉 현재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창작음악에 대해 전통음악 이상으로 애정을 갖고 연주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음악사적으로 볼 때 현재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과도기적인 시기이며 다양한음악적 실험들이 행해져야 할 시기이다.
아마 젊은 세대에서는 더 새로운 국악의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보다 알찬 창작국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2) 부정적 입장
전통음악의 경우, 갈수록 수준이 저하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고, 연주자들에게는 다른 음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다분히 통과의례적인 음악처럼 여겨지고 있는 모습이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이다. 창작음악의 경우 연주자들은 전통음악보다는 창작음악에 갈수록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예년에 보였던 요란한 타악기를 동원한 음악들이 주춤하고 보다 더 수준 있고 난해한 곡들이 작곡되고 연주되었다. 국악기로 경음악이나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대중지향적인 모습도 여전했다. 서양음악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 음악들의 연주가 잦아졌고, 그 때문에 서양악기와 합주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악기는 주로 개량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전통음악은 이제 국악 전공자들에게조차 ‘찬밥’ 취급을 당하고 있고, 대신 갈수록 서양음악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창작음악들이 국악공연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경향은 한마디로 ‘친숙함으로의 도피’로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소위 ‘국악의 대중화’의 담론들은 국악 자체의 입지의 확보와 존립 근거의 타당성을 위해 심각하게 재고될 필요가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와 오늘 우리의 비평과 평론문화가 얼마나 취약한가는, 수많은 창작곡들과 연주회를 제대로 평가하고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고심하고 토론해야 할 전문적인 비평가의 수가 손에 꼽을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나마도 내실 있는 평론 작으로 내놓을만한 글은 몇 편 안된다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이따금 비평가들이 연주자나 작곡가들과 친분 내지는 공생관계를 유지한 탓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그보다는 오늘의 음악적 상황을 올바로 규명하고 토론해야 한다는 비평가의 존재의의와 책임의식의 부재가 보다 근본적인 문제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alpan.hihome.com/page-267.html
-http://www.kcaf.or.kr/yearbook/2003/kukak/3-03.html
-http://kmusic.or.kr/main.php3
-http://home.hanmir.com/~bell9mp/
-우리소리 우리가락 박일훈, 국악춘추사 1996, 85∼120쪽
-국악연감 국립국악원 2000, 377∼379쪽
-광복50주년 기념학술대회 ∼ 광복 50년 국악-중흥 50년 국립국악원 1995, 109∼160쪽
-민족 음악의 길- 한국의 현대 창작 음악-국악의 향연 중앙 일보사 9~50쪽
* 목 차
1. 창작 음악 이란 무엇인가?
(1)창작 음악이란 무엇인가?
(2)창작 음악의 역사
2. 1930년~1980년대 창작 국악-시대에 따른 작가 중심으로
(1)1945년 해방을 전후로
(2)1960년대를 신국악시대
(3)1970년대를 창작국악시대
(4)1980년대를 창작음악시대
3. 서양 음악 작곡 기법을 도입한 창작 국악
(1)전통 음악의 변화 -창작
(2)국악 퓨전에 대한 조망
4. 21세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모색-젊은 작가들
(1)21세기 국악 창작곡의 변화
(2)21세기의 작가들
5. 창작국악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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