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원론]`바꾸어 쓰기`를 통한 희곡 교수-학습

소개글

[문학교육원론]`바꾸어 쓰기`를 통한 희곡 교수-학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재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희곡 교수-학습에 대한 문제제기

2. 희곡 교육에 있어서의 교수-학습 아이디어

본문내용

이젠 나도 더 이상 너희들 봐 줄 수 없으니까 그 아이들 찾아내든지, 같이 없어지든지 네 맘대로 해.
영심 : 정말 저는 모르는 일이에요. 저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데, 어째서 저를 못 믿겠다는 거예요?
담임선생님 : 나보고 널 믿으라는 거니? 믿는 것도 한두 번, 용서도 한 두 번이지. 이건 날이면 날마다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널 믿으라는 거야? 툭하면 아이들 때려서 학생과로 불려 가고, 학교 늦었다 하면 너고, 화장실 담배며, 하루라도 잠잠한 날이 있니?
영심 : (흐느껴 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배운 것을 내면화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문학 교육이 지향하는 자기화, 자기 이해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3.
희곡의 속성, 특히 희곡 언어의 속성이 단순한 암기되어야 하는 지식의 차원이 아니라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인지되는 활용 가능한 지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희곡교수-학습 방법을 새로이 모색해 보았다. 또한 이해와 감상보다는 적극적인 표현 교육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고민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희곡 교수-학습이 연기 교실과 같은 모습만을 갖는 것에서 탈피하여 문학 수업의 면모를 더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참고문헌>)
김운일, 『희곡개론』, 한국문화사, 1994
조남현 외, 『7차 고등학교 문학(상)』, 중앙교육진흥연구소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성과 힘, 2000
현길언, 『소설쓰기의 이론과 실제』, 한길사, 1994
G.B.Tennyson, 『희곡개론』, 동명사, 2002
Ronald Hayman,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현대미학사, 1995

키워드

문학교육원론,   교육,   바꾸어쓰기,   교수,   학습,   교수학습,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