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코코넛 밀크(coconut milk) : 코코넛에서 짜낸 즙, 흑인들의 음식, 짙은 갈색의 단단한 껍질 속 흰 과육, 수분이 적다. 흰 과육을 말린 것을 ‘코프라(copra)'라 함
라임(lime) : 레몬을 사용하지 않고 라임을 사용
사진: 마니오카 판매되는 덴데유 야자나무 심
출처: 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3.htm
★대표음식 설명페이조아다(feijoada) : 백인들이 먹다 남은 허드렛 고기(돼지 꼬리, 족발, 귀 등)를 콩과 함께 큰 냄비에 끓여 먹던 흑인노예의 음식, 페이조는 ‘콩’, 아다는 ‘섞어서 찌다’의 뜻
거의 국민적 음식으로 돼지고기와 소시지, 훈제고기에 검은콩과 마늘 등을 넣어서 푹 끓여서 만드는 스튜이다. 이 음식은 서글픈 유래가 있는데 먹을 것이 부족하던 흑인 노예들이 주인들이 먹지 않는 부분, 예를 들면 돼지의 귀나 꼬리 등을 냄비에 넣고 푹 끓여서 먹던 것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페이조아다만을 하루 종일 내는 음식점도 있으며,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으로 먹는 것이 전통으로 남아있는데, 워낙 칼로리가 높고 소화되는데 오래 걸려서 저녁에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추라스코(churrasco) : 브라질식 숯불고기, 리오그란데의 특색음식
부위별로 도톰하게 썬 고기를 1m나 되는 긴 쇠꼬챙이에 끼워서 양념을 뿌리면서 숯불에 돌려가며 서서히 구워낸 것, 토마토소스나 양파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결혼식이나 생일 등의 파티나 축제 등 특별한 날 빠지지 않는 츄라스코, 이것은 1미터 정도 되는 길다란 꼬챙이에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쇠고기나 돼지, 닭, 양고기 덩어리를 꿰어 숯불에 돌려가면서 굽는 요리이다. 소금이 천천히 배어들면서 맛을 내며, 굽는 동안에 기름이 빠져나가서 담백하고 맛있다. 츄라스코 전문점에 가면 웨이터가 이 꼬챙이를 들고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조금씩 잘라줍다. 식탁 위에는 한쪽은 빨간 색, 나머지 한쪽은 녹색인 나무 조각이 있는데, 계속 먹을 거면 녹색을 위로, 그만 먹으려고 할 때는 빨간 색을 위로 두면 된다.
바타파(vatap)와 아라카제(aracaje) : 바이아주 지역의 특색음식, 흑인노예의 음식
해산물, 마니오카, 고구마, 코코넛, 파인애플, 야자유 등 지역 특산물을 많이 사용, 덴데유와 코코넛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 바타파 : 스튜의 일종
- 아라카제 : 가장 즐겨먹는 케이크의 일종
파투누투쿠피(pato no tucupi) : 집오리 투쿠피 조림, 아마존 지역의 대표적 음식
엥파다(empada) : 가장 즐겨먹는 파이, 밀가루 반죽해서 익힌 후 토마토, 야자수 열매, 양파, 파슬리, 올리브 등을 넣고 찐 것
사진: 페이조아다 바타파
엠파다 호박파이
사진: 추라스코
출처: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5_01.htm
★ 브라질의 술(카차카, 포도주)
◆ 카차타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브라질 대표의 술, 럼주와 비슷, 알코올 함량이 높다.
카차카는 보드카처럼 투명하고 맑은데,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 누렇게 변해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카차카는 작고 두터운 글라스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나 주로 카이피링야, 바티다와 같은 카차카 칵테일을 만들어 마신다.
◆ 포도주
브라질 인들은 물보다 포도주를 마신다고 할 정도로 포도주의 인기가 높다. 포도주는 브라질 남부에서 생산되는 포도주가 질이 좋다. 블란코라고 하는 백포도주, 로제라고 하는 분홍빛 포도주 , 틴트라고 하는 적포도주가 있는데 블란코가 가장 인기가 많은 포도주이다.
사진: 카차카 블란코 틴트브라질의 로제
포도주
★ 브라질 사람들의 식사
아침 : 커피나 우유, 빵 등을 가볍게
점심 : 풍성하고 여유 있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 : 7, 8시부터 10시 정도, 손님 초대나 파티의 경우 7-8시간은 기본
★브라질 사람들의 식사예절
일반
식사예절
◆ 찌개 등은 반드시 개인용 그릇에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는다.
◆ 물 컵이나 술잔은 개인용을 이용하고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 국수류는 입을 그릇 가까이 대지 말고 포크에 돌돌 말아서 먹는다.
전통
식사예절
◆ 음식 그릇은 오른 손으로, 빈 그릇은 왼손으로 잡는데 브라질에서 오른손은 축복을, 왼손은 저주를 나타낸다고 한다.
◆ 식사 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닭이나 칠면조 음식은 음식 꼬리부분을 가장 웃어른에게 드리는 것이 예의 이다.
◆ 여자는 남자보다 포도주를 먼저 마시지 않는다.
◆음식을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 이다.
저녁식사 초대 예절
◆저녁식사에 초대 받은 사람은 초대시간 10분전에 도착하고, 단순히 사교적인 모임이라고 해도 30분 이상 늦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임을 제외한 모든 모임은 부부가 같이 초대되므로 부부 동반하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는 카차카 칵테일 등을 마시면서 인사말, 초대에 대한 감사의 말 등으로 대화를 시작하는데, 이야기가 무르익으면 스프가 도착하면서 식사가 시작된다. 이때 음식은 한 가지씩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후식이 제공되고 커피를 마시면서 식사가 끝나게 된다.
◆식사 후에는 주인에게 특히 맛있었던 음식을 말하면서 반드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한다.
★브라질의 커피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으로 전 세계 총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대한 토지에서 커피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토양, 생산 지역의 고도차, 기후, 재배방법 등에 따른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브라질 자체의 기준에 의하여 품질평가를 하고 있으며 가장 품질이 좋은 커피로 규정한다. 브라질 커피를 대표하는 것을 브라질 산투스 커피라고 한다. 상파울루 지방에서 생산된 커피가 산투스 항구를 통하여 주로 수출되기 때문에 이 같은 명칭이 붙었다. 브라질 커피는 중후한 쓴맛과 신맛의 조화를 그 특징으로 하는데, 스트레이트용으로도 사용되지만 블렌딩 용으로도 없어서는 안 될 커피이다
사진: 커피나무와 체리라 불리는 진홍색 커피
출처: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7_01.htm
라임(lime) : 레몬을 사용하지 않고 라임을 사용
사진: 마니오카 판매되는 덴데유 야자나무 심
출처: 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3.htm
★대표음식 설명페이조아다(feijoada) : 백인들이 먹다 남은 허드렛 고기(돼지 꼬리, 족발, 귀 등)를 콩과 함께 큰 냄비에 끓여 먹던 흑인노예의 음식, 페이조는 ‘콩’, 아다는 ‘섞어서 찌다’의 뜻
거의 국민적 음식으로 돼지고기와 소시지, 훈제고기에 검은콩과 마늘 등을 넣어서 푹 끓여서 만드는 스튜이다. 이 음식은 서글픈 유래가 있는데 먹을 것이 부족하던 흑인 노예들이 주인들이 먹지 않는 부분, 예를 들면 돼지의 귀나 꼬리 등을 냄비에 넣고 푹 끓여서 먹던 것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페이조아다만을 하루 종일 내는 음식점도 있으며,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으로 먹는 것이 전통으로 남아있는데, 워낙 칼로리가 높고 소화되는데 오래 걸려서 저녁에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추라스코(churrasco) : 브라질식 숯불고기, 리오그란데의 특색음식
부위별로 도톰하게 썬 고기를 1m나 되는 긴 쇠꼬챙이에 끼워서 양념을 뿌리면서 숯불에 돌려가며 서서히 구워낸 것, 토마토소스나 양파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결혼식이나 생일 등의 파티나 축제 등 특별한 날 빠지지 않는 츄라스코, 이것은 1미터 정도 되는 길다란 꼬챙이에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쇠고기나 돼지, 닭, 양고기 덩어리를 꿰어 숯불에 돌려가면서 굽는 요리이다. 소금이 천천히 배어들면서 맛을 내며, 굽는 동안에 기름이 빠져나가서 담백하고 맛있다. 츄라스코 전문점에 가면 웨이터가 이 꼬챙이를 들고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조금씩 잘라줍다. 식탁 위에는 한쪽은 빨간 색, 나머지 한쪽은 녹색인 나무 조각이 있는데, 계속 먹을 거면 녹색을 위로, 그만 먹으려고 할 때는 빨간 색을 위로 두면 된다.
바타파(vatap)와 아라카제(aracaje) : 바이아주 지역의 특색음식, 흑인노예의 음식
해산물, 마니오카, 고구마, 코코넛, 파인애플, 야자유 등 지역 특산물을 많이 사용, 덴데유와 코코넛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 바타파 : 스튜의 일종
- 아라카제 : 가장 즐겨먹는 케이크의 일종
파투누투쿠피(pato no tucupi) : 집오리 투쿠피 조림, 아마존 지역의 대표적 음식
엥파다(empada) : 가장 즐겨먹는 파이, 밀가루 반죽해서 익힌 후 토마토, 야자수 열매, 양파, 파슬리, 올리브 등을 넣고 찐 것
사진: 페이조아다 바타파
엠파다 호박파이
사진: 추라스코
출처: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5_01.htm
★ 브라질의 술(카차카, 포도주)
◆ 카차타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브라질 대표의 술, 럼주와 비슷, 알코올 함량이 높다.
카차카는 보드카처럼 투명하고 맑은데,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 누렇게 변해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카차카는 작고 두터운 글라스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나 주로 카이피링야, 바티다와 같은 카차카 칵테일을 만들어 마신다.
◆ 포도주
브라질 인들은 물보다 포도주를 마신다고 할 정도로 포도주의 인기가 높다. 포도주는 브라질 남부에서 생산되는 포도주가 질이 좋다. 블란코라고 하는 백포도주, 로제라고 하는 분홍빛 포도주 , 틴트라고 하는 적포도주가 있는데 블란코가 가장 인기가 많은 포도주이다.
사진: 카차카 블란코 틴트브라질의 로제
포도주
★ 브라질 사람들의 식사
아침 : 커피나 우유, 빵 등을 가볍게
점심 : 풍성하고 여유 있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 : 7, 8시부터 10시 정도, 손님 초대나 파티의 경우 7-8시간은 기본
★브라질 사람들의 식사예절
일반
식사예절
◆ 찌개 등은 반드시 개인용 그릇에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는다.
◆ 물 컵이나 술잔은 개인용을 이용하고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 국수류는 입을 그릇 가까이 대지 말고 포크에 돌돌 말아서 먹는다.
전통
식사예절
◆ 음식 그릇은 오른 손으로, 빈 그릇은 왼손으로 잡는데 브라질에서 오른손은 축복을, 왼손은 저주를 나타낸다고 한다.
◆ 식사 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닭이나 칠면조 음식은 음식 꼬리부분을 가장 웃어른에게 드리는 것이 예의 이다.
◆ 여자는 남자보다 포도주를 먼저 마시지 않는다.
◆음식을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 이다.
저녁식사 초대 예절
◆저녁식사에 초대 받은 사람은 초대시간 10분전에 도착하고, 단순히 사교적인 모임이라고 해도 30분 이상 늦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임을 제외한 모든 모임은 부부가 같이 초대되므로 부부 동반하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는 카차카 칵테일 등을 마시면서 인사말, 초대에 대한 감사의 말 등으로 대화를 시작하는데, 이야기가 무르익으면 스프가 도착하면서 식사가 시작된다. 이때 음식은 한 가지씩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후식이 제공되고 커피를 마시면서 식사가 끝나게 된다.
◆식사 후에는 주인에게 특히 맛있었던 음식을 말하면서 반드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한다.
★브라질의 커피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으로 전 세계 총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대한 토지에서 커피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토양, 생산 지역의 고도차, 기후, 재배방법 등에 따른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브라질 자체의 기준에 의하여 품질평가를 하고 있으며 가장 품질이 좋은 커피로 규정한다. 브라질 커피를 대표하는 것을 브라질 산투스 커피라고 한다. 상파울루 지방에서 생산된 커피가 산투스 항구를 통하여 주로 수출되기 때문에 이 같은 명칭이 붙었다. 브라질 커피는 중후한 쓴맛과 신맛의 조화를 그 특징으로 하는데, 스트레이트용으로도 사용되지만 블렌딩 용으로도 없어서는 안 될 커피이다
사진: 커피나무와 체리라 불리는 진홍색 커피
출처:http://www.cnu.ac.kr/~sunly/lesson_14/14_27_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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