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
2.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중국 측 의도와 논리
3. 동북공정에서 고구려 문제
4. 동북공정에 대한 반응과 우리의 자세
1) 남한의 반응
2) 북한의 반응
3)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2.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중국 측 의도와 논리
3. 동북공정에서 고구려 문제
4. 동북공정에 대한 반응과 우리의 자세
1) 남한의 반응
2) 북한의 반응
3)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형 교수는 11월 9일 노동신문에 “발해 및 후기신라는 첫 통일국가 고려에 계승돼 고조선-고구려-발해-고려로 이어지게 됐으며, 발해가 중국의 변방 속국이 아닌 당나라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 황제국가였다”고 주장했다.
3) 요구되는 우리의 자세
역사기록이라는 것은 기록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기록된다. 그리고 기록을 어떻게 하든 역사적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너무 대항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는 없다. 역사적인 중국인의 음흉한 움직임으로 미루어보면 중국이 그것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큰 시각으로 보면 중국은 단순히 고구려사를 자기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것이다. 발해사, 고조선사, 치우천왕의 역사까지, 그래서 전통적인 중화사상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고 새로운 패권주의로 나아가려고 할 것이다.
중국을 탓하기 전에 먼저 이 상황을 유도한 관련학계의 철저한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반성이 수반되지 않는 대응은 반복을 되풀이 할 뿐이다. 그들은 먼 과거부터, 오늘날, 나아가서는 미래까지 중국이 동아시아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논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를 중심으로 한 역사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여, 언젠가는 공동연구를 통해 공통점을 중심으로 하나로 정립해 나가면 된다.
중국에 살고 있는 여러 종족 중 최소한 동이족과 묘족은 우리와 뿌리가 같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몽골은 조금 멀지만 한족보다는 가까이, 그리고 일본인과 만주족은 더 우리에게 가깝다. 뿌리는 같다. 모두가 한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갈래인 것이다.
따라서 동북공정이란 프로젝트를 싸움의 문제로 보지 말고, 같은 뿌리에서 나온 동족끼리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로 발전시키자. 그러기 위해서는 그런 자세로 연구하는 전문집단을 만들어 북한은 물론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적극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을 잊지 말고, 구체적인 역사연구에 임하자는 것이다.
“평화로운 공동번영!” 이것은 우리의 꿈이자, 아시아의 꿈이며, 세계 온 인류의 꿈이다. 싸우기 위해, 우리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유적이 우리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만 잃지 않으면 중국의 고구려사 빼앗기 문제를 심각하게 만 볼 필요는 없다. 이것을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 왜곡에 맞서 중국이나 일본 등 주변국 역사관을 이끌어 나갈 우리들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3) 요구되는 우리의 자세
역사기록이라는 것은 기록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기록된다. 그리고 기록을 어떻게 하든 역사적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너무 대항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는 없다. 역사적인 중국인의 음흉한 움직임으로 미루어보면 중국이 그것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큰 시각으로 보면 중국은 단순히 고구려사를 자기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것이다. 발해사, 고조선사, 치우천왕의 역사까지, 그래서 전통적인 중화사상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고 새로운 패권주의로 나아가려고 할 것이다.
중국을 탓하기 전에 먼저 이 상황을 유도한 관련학계의 철저한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반성이 수반되지 않는 대응은 반복을 되풀이 할 뿐이다. 그들은 먼 과거부터, 오늘날, 나아가서는 미래까지 중국이 동아시아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논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를 중심으로 한 역사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여, 언젠가는 공동연구를 통해 공통점을 중심으로 하나로 정립해 나가면 된다.
중국에 살고 있는 여러 종족 중 최소한 동이족과 묘족은 우리와 뿌리가 같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몽골은 조금 멀지만 한족보다는 가까이, 그리고 일본인과 만주족은 더 우리에게 가깝다. 뿌리는 같다. 모두가 한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갈래인 것이다.
따라서 동북공정이란 프로젝트를 싸움의 문제로 보지 말고, 같은 뿌리에서 나온 동족끼리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로 발전시키자. 그러기 위해서는 그런 자세로 연구하는 전문집단을 만들어 북한은 물론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적극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을 잊지 말고, 구체적인 역사연구에 임하자는 것이다.
“평화로운 공동번영!” 이것은 우리의 꿈이자, 아시아의 꿈이며, 세계 온 인류의 꿈이다. 싸우기 위해, 우리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유적이 우리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만 잃지 않으면 중국의 고구려사 빼앗기 문제를 심각하게 만 볼 필요는 없다. 이것을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 왜곡에 맞서 중국이나 일본 등 주변국 역사관을 이끌어 나갈 우리들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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