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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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앉아 예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하얀 뒤 귀를 쫑긋 세우고 골짜기 산비탈에 걸터앉아 개구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아기 토끼도 만났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수락산의 3월은 아침이와 이슬이를 졸졸 따라 다니며 소곤소곤 속삭였습니다. "수락산의 봄이 무르익어 간다고……" 아침이와 이슬이는 봄바람처럼 기분이 상쾌하고 가벼워졌습니다.

키워드

문예창작,   순수창작동화,   수락산,   봄,   아동문학,   어린이동화,   아빠엄마,   국어국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