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개론_격조사와 보조사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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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개론_격조사와 보조사의 차이를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는 동기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화자의 의지로 배제될 때는 ‘나’만이 쓰이고, ‘나마’는 쓰일 수 없다(예:“공부하기 싫은데 낮잠이나 자자.”) 반대로 외부의 힘에 의해 배제될 때는 둘 다 쓰일 수 있는데, 주어진 상황에 대하여 화자가 부정적으로 평가(불만)할 때는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自足)할 때는 ‘나마’를 쓴다(예:“쌀이 없어 죽이나 쑤어 먹으니 한심하다.”, “변변치 않은 물건이나마 받아주세요.”) 이처럼 ‘나, 나마’는 화자의 주관을 함축하기 때문에 객관적 서술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은 ‘이라도·라도’도 유사한데, ‘이라도·라도’ 역시 최선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음을 나타낸다(예:“시간이 늦었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갑시다.”)
이 외에 ‘부터’는 명사나 부사, 어미 뒤에 붙어 어떤 일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범위의 ‘시작’임을 나타낸다(문금현, 2022) (예:“너부터 먹어라.” “영이는 어려서부터 마음이 착했다.”) ‘마다’는 명사에 붙어서 ‘낱낱이, 모두’의 의미를 가지는데 특히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에 통합될 때에는 ‘-에 한 번씩’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인들·들’은 ‘이다’의 활용형이 하나의 조사로 굳어진 것인데 보조사로 처리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활용형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보조사로서 ‘인들·들’은 ‘-라고 할지라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는데 선행하는 내용을 인정하더라도 뒤에 따르게 될 결과가 부정됨을 나타낸다(문금현, 2022) 이상과 같은 격조사와는 다르게 보조사는 나름대로의 뜻을 더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격조사와 보조사 차이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격조사와 보조사는 조사라는 형태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된 점을 지니고 있지만 격조사는 문법적 관계를 주로 표시해주는 반면 보조사는 나름대로의 뜻을 더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즉 “격조사는 단어와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반면 보조사는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추가하는 품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더 다양한 조사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 과제를 통해 격조사와 보조사 차이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Ⅳ. 참고문헌
1. 김정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개론, 하우, 2023
2. 문금현, 쉽게 쓴 한국어학개론, 한국문화사, 202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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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5.03.02
  • 저작시기202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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