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와 자기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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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부조화와 자기지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조사목적 및 조사방법

Ⅱ. 조사내용
1. 부조화의 발생과 조건
2. 부조화의 해소방법
3. 인지부조화와 자기지각
4. 부적절한 정당화 (Insufficient Justification)
5. 잔인성의 정당화

Ⅲ.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을 확인할 수 있다.
- 일지매
왕을 호위하던 2명의 무사중 한명은 왕이 정당치 못한 방법(살인)으로 반정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목격한 후 자신의 왕에 실망하여 떠나게 되지만, 나머지 한명은 부정한 왕을 모시고 지내게 된다. 여기에서 남아있는 무사는 인지부조화를 겪게 된다. 기존에 자신이 지닌 신념(왕은 훌륭한 사람이다.)과 자신의 행동(왕의 명령으로 부당한 방법을 썼다 : 살인을 했다-> 왕은 부정한 사람이다)간의 불일치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신의 현재 왕을 부정하게 되면 자신이 그동안 했던 일이 모두 부정되게 되므로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가 적어 큰 부조화를 겪게 된다. 그러므로 부정한 왕은 여전히 왕이며 하늘과 같다고 정당화함으로써 부조화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취하게 된다. 이는 노력정당화로 설명할 수 있다.
2) 본유동기와 불충분한 보상
본유동기를 헤칠만한 너무 과한 보상이 들어왔을 경우 본유동기(태도)와 자신이 받은 보상(행동)간의 부조화가 일어나게 됨으로 인해 자신의 행동(보상)에 대해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으로 부조화를 해소하는 부적절한 정당화 방법이다.
- ‘영국 시인 T.S 엘리엇’의 노벨상 수상소감
노벨상 수상 발표를 듣고 난 다음 기자들이 찾아와 수상 소감을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간단히 말했다.
"나에게는 노벨상이 장례식행 티켓이다.
지금까지 그 상을 받은 어느 누구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 영국 시인 T.S 엘리엇
엘리엇은 '황무지'로 유명한 문학가로, 노벨상 수상 발표 후 위와 같이 말했다. 여기서 밑줄 친 부분은 엘리엇이 자신의 활동으로 인해 받는 외적 보상으로, 보상에 의해 자신의 본유동기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자신이 글을 쓰는것을 좋아한다는 본유동기가 너무 충분한 보상(노벨상)이 들어왔을 경우 자신이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상을 받기위해 글을 쓰는(외적동기)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이것은 개인이 인지부조화를 느껴 행동에 맞춰 태도를 바꾸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본유동기와 불충분한 보상의 개념이해를 돕는데 그 의의를 두고자 한다.
5. 잔인성의 정당화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으로 간주되기를 바라는 자존심의 욕구가 있다 따라서 자신이 비합리적인 판단을 범했거나, 비인간적인 행동을 보였을 때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하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화를 찾으려고 한다.
- sos 노예할아버지
-> 인지 <-
부조화
↓↓
인지부조화 해소 (잔인성의 정당화)
20년간 억울한 종살이를 한 할아버지와 20년간 종살이를 시킨 주인집 사람들의 내용으로 SBS에서 노예할아버지 취재를 위해 촬영을 하게 되면서 주인집사람들에게 큰 부조화가 발생하게 된다. 자신들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간주되고 싶은 자존심의 욕구로 인해 자신의 행동을 비인간적이라고 추궁하는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아버지는 자기발로 우리 집에 걸어들어 왔고, 자신들에게 오히려 감사해야한다고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줘도 2,3일이면 다 써버린다는 식으로 피해자인 할아버지를 비하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부조화를 해소 하고자 한다. 이는 잔인성의 정당화로 설명할 수 있다.
- 유영철
유영철은 유명한 연쇄 살인범이다. 그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된 이래, 총 14차례의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의 혐의로 11년을 교도소에서 생활한 30대 중반의 남성 유영철이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1명을 살해한 엽기적인 연쇄살인사건이다. 유영철은 1991년에 결혼하였으나, 2002년 5월 무렵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해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뒤부터 여성 혐오증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는 간질 증세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2003년 11월에는 전과자·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교제 중이던 여성으로부터 절교를 당하기도 하였다. 그의 범행 수법은 과감하면서도 치밀해 거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도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망치나 칼 등을 이용하였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불을 지르거나 시체를 토막 내 야산에 묻기도 하였다. 또 피해자의 신원을 알지 못하도록 살해한 여성의 지문을 흉기로 도려내기도 하는 등 갖가지 잔혹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피해의 주된 대상은 밤늦게 다니는 여성과 부유한 노인 들이었다.
그는 이렇게 잔인한 일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잔인성을 정당화 하려고 했다. 그는 잡힌 후에도 그는 자신의 잔인한 행동을 피해자의 탓으로 돌렸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함부로 몸 놀리지 말고 부유층은 각성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그의 잔인성을 정당화 시도의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신의 신념과 내가 부유층 노인이나 여자들을 잔인하게 죽였다는 행동 사이에서 인지부조화를 겪어 이를 여성이 함부로 몸 놀리고 부유층이 각성해야 하기 때문에 죽어 마땅하다는 피해자 비하를 통해 해소하고자 했으므로 잔인성의 정당화로 설명할 수 있다.
Ⅲ. 조사를 마치며
지금까지 인지부조화에 대한 이론에 맞춰, 그 예를 찾아보고 분석해 보았다. 인지부조화란 이론은 사람들의 심리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었기 때문에, 그 예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사를 마치는 지금에 와서야 드는 생각은, 조사 시기 초반에는 프린트을 들고 일일이 비교하면서 찾던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기사나 혹은 영상을 보게 될때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분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오히려 어려운 이론이었기에 이해하기위해 수많은 영상과 자료를 보고 분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행운일지도 모른다. 비록 인지부조화의 개념에 대해 딱 맞아떨어지는 자료가 아니어도 왜 아닌지에 대한 개념이해를 위해 자료로 삽입하였음을 알리며, 이를 통해 인지부조화의 개념에 대해 좀 더 이해 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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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8.26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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