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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는 연예인이나 스포츠맨을 스타로 키우기 위해 직접 스타의 생산, 관리에 뛰어들 정도다. 현대인들은 스타를 영웅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이름이 붙으면 일단 소비하고 본다. 스타산업은 연예계나 스포츠 스타를 키우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업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모든 기업은 스포츠 구단을 갖거나, 스타를 이용한 광고를 하거나 이미지를 차용한 상품을 만들거나 스타산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삼성은 박세리와 이승엽에 의한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를 '돈으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평가한다. 또한 앞으로의 스타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최고연봉 샐러리맨, 사내 아이디어맨 등으로 다양해질 것이다. 홍보팀은 사보만드는 팀이 아니라 스타관리팀이 될 것이다. 스타 하나가 기업을 먹여살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