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평가 - 식사일기

본문내용

에 그나마 우유를 꾸준히 먹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영양섭취량 조사결과를 보고 우유만으로는 칼슘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칼슘섭취에 조금 더 신경을 쓰기 위해 우유뿐 아니라, 유제품 및 육류, 생선 등을 먹어서 칼슘을 완벽하게 보충해 주어야겠다.
두 번째로 심각한 영양소 부족은 비타민B1,B2,C이다.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면 비타민은 체내 에너지를 이용하고 신진대사 조절에 꼭 필요하지만, 비타민D를 제외하고는 식사를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A(레틴올)은 피부나 점막 유지, 시각기능을 도와주고, 부족 시 피부가 거칠어지고 야맹증인체 저항력 약화의 원인된다.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장어, 계란, 우유, 간, 버터, 당근, 시금치 등이 있다.
비타민 B1(티아민)은 당을 분해하며 신경의 조절에 관여하고, 수용성 비타민이며 조리 시 가열, 식품가공 과정에서 파괴되기 쉽다. 부족 시 각기병이 생기며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간, 콩류, 담수어패류 등이 있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은 당, 지방 분해, 손상된 피부회복에 필요하고 부족 시 입 주위 및 입안 염증 유발하며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계란, 콩류, 간, 우유,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피부 윤기 유지하며, 부족하면 괴혈병이 생기고, 녹황색 채소, 토마토, 귤, 레몬 등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 흡수 촉진시키며, 햇볕에 노출되면 자외선과 피부 내 토코페롤의 반응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부족 시 골연화증이 생기고 계란 노른자, 유제품, 정어리, 뱀장어 등에 많이 들어있다.
표에서는 비타민 B1,B2,C가 부족하다고 나왔지만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현재 비타민B 보충용식품과, 비타민C영양제를 먹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인공비타민을 먹는 것 보다는 천연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서 더 잘 받아들일 것 같다. 그러므로 인공비타민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천연비타민 섭취에도 신경을 써서,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된 간, 콩류, 담수어패류 등의 음식과,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된 계란, 콩류, 간, 우유, 녹황색 채소,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 토마토, 귤, 레몬 등을 먹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나트륨의 경우 정상적으로 나왔지만, 우리나라음식에 보통 소금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볼 때 주의를 하여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밖에 단백질, 지질,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지금과 같이 알맞게 유지해야겠다.
이번 영양섭취량 조사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레포트를 쓰다 알게 된 사실인데 내가 물을 별로 먹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것으로 1-2%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5% 정도만 몸에서 빠져나가도 혼수상태 등 이상증세가 오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물을 적게 마시면 신체 수분의 1-2% 정도가 부족한 만성 탈수 상태에 빠진다. 만성 탈수는 세포에서의 에너지 대사를 방해하므로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변비를 유발한다. 이렇듯 물이 중요한 것인데 나는 물을 잘 먹지 않고 있다. 이유는 물을 먹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따라서 물도 간과하지 말고 충분히 수분섭취를 해야겠다.
이번 조사로 그동안에 나의 식생활과 운동태도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골고루 과하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영양소를 섭취를 하고, 과도한 운동을 자제하여 꾸준한 건강을 유지하여야겠다.
참고문헌
김은실,21세기식품과 영양,문지사,2000
식품영양학회지편찬위원회,기초영양학,광문각,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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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일기,   영양평가,   칼로리,   영양,   식단,   체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