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2. 본 론
3. 결 론
본문내용
아렌트가 이야기한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의 조화, 관조적 삶과 활동적 삶의 조화를 유념해 두고 이 조화가 깨어졌을 때 형성되는 보편의 폭력을 항상 반성적 비판력으로 견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통적 정치가 자본의 포섭 하에 길들여져 가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중 채널의 지평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3. 결 론
현대사회의 인간 소외는 자본에 의한 개인의 포섭과, 단절 체계에 의한 폭력으로 점철 되었다. 인간은 체계의 훈육 하에 길들여지고 자기실현의 자율성은 자본의 자기증식에 의해 소외된다. 그리고 치밀한 체계의 음모 속에서 인간은 그 모든 사실을 망각한 체 근원모를 허무에 삶을 연명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소외문제는 마르크스와 아렌트가 보았던 소외 문제의 총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간 소외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개인의 자율성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 이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을 포박하고 있는 체계의 외부에서 체계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체계의 외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체계에 포섭된 개인이 타자로부터 단절되지 않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그 부조리를 발견하고 그 발견을 토대로 개인들의 자율적 연대로 체계를 혁파하는 전략을 수립해할 것이다.
이것은 대중 채널의 구축으로 정치화 될 수 있다. 네그리와 하트가 자유의 열린 공간에서 자율정치를 꿈꾸었던 것처럼 그 가능성은 바로 이 대중 채널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할 수 있겠다. 사회운동의 흐름 속에서 대중의 욕망이 분출되어 나오는 남큼 훨씬 더 자율적이고 네트워크와 된 조직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의 조직들은 통일성을 강요하고 소수자들의 특이성을 부정하고 그 차이들을 다른 사람들의 이해에 종속시키려는 경향으로 네트워크 투쟁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윤수종 저.「새로운 주체의 등장과 사회운동의 방향」
모든 대중운동에서 주변적인 사람들(이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들, 실업자등등)을 포용하지 않으면 그 운동은 금방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포용하게 되고 이것이 대중의 자율적인 운동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소외되고 무시되던 그들이 바로 변화에 중심에 서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우리가 소수자들의 이해에 힘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함으로써 사회전반에 기호와 상징을 생산함으로써 우리 삶의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생체권력의 실체를 발견하고 인식하여 각각의 자율의지로 투쟁해 나가야 한다.
3. 결 론
현대사회의 인간 소외는 자본에 의한 개인의 포섭과, 단절 체계에 의한 폭력으로 점철 되었다. 인간은 체계의 훈육 하에 길들여지고 자기실현의 자율성은 자본의 자기증식에 의해 소외된다. 그리고 치밀한 체계의 음모 속에서 인간은 그 모든 사실을 망각한 체 근원모를 허무에 삶을 연명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소외문제는 마르크스와 아렌트가 보았던 소외 문제의 총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간 소외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개인의 자율성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 이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을 포박하고 있는 체계의 외부에서 체계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체계의 외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체계에 포섭된 개인이 타자로부터 단절되지 않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그 부조리를 발견하고 그 발견을 토대로 개인들의 자율적 연대로 체계를 혁파하는 전략을 수립해할 것이다.
이것은 대중 채널의 구축으로 정치화 될 수 있다. 네그리와 하트가 자유의 열린 공간에서 자율정치를 꿈꾸었던 것처럼 그 가능성은 바로 이 대중 채널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할 수 있겠다. 사회운동의 흐름 속에서 대중의 욕망이 분출되어 나오는 남큼 훨씬 더 자율적이고 네트워크와 된 조직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의 조직들은 통일성을 강요하고 소수자들의 특이성을 부정하고 그 차이들을 다른 사람들의 이해에 종속시키려는 경향으로 네트워크 투쟁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윤수종 저.「새로운 주체의 등장과 사회운동의 방향」
모든 대중운동에서 주변적인 사람들(이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들, 실업자등등)을 포용하지 않으면 그 운동은 금방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포용하게 되고 이것이 대중의 자율적인 운동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소외되고 무시되던 그들이 바로 변화에 중심에 서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우리가 소수자들의 이해에 힘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함으로써 사회전반에 기호와 상징을 생산함으로써 우리 삶의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생체권력의 실체를 발견하고 인식하여 각각의 자율의지로 투쟁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