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민주노동당][민노당][진보][정당]진보정당의 이념, 진보정당의 역사, 진보정당과 민주노동당(민노당), 진보정당의 걸림돌, 향후 진보정당의 공고화 방안 분석(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민노당)

소개글

[진보정당][민주노동당][민노당][진보][정당]진보정당의 이념, 진보정당의 역사, 진보정당과 민주노동당(민노당), 진보정당의 걸림돌, 향후 진보정당의 공고화 방안 분석(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민노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진보정당의 이념

Ⅲ. 진보정당의 역사

Ⅳ. 진보정당과 민주노동당(민노당)

Ⅴ. 진보정당의 걸림돌

Ⅵ. 향후 진보정당의 공고화 방안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은 지역에서의 낮은 득표율이 보여주는 한계를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
진보정당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하나의 교훈은 기층대중의 조직적 참여와 동시에 상층조직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진보정당은 ‘전위정당’에 대비되는 노동자계급과 농민, 도시빈민 등 피지배계급을 주요 기반으로 하면서 당내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정당을 의미한다. 따라서 온전한 의미의 노동자 중심성을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기도 하다. 민주노동당이라는 명칭을 정할 때의 과정이나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을 볼 때 민주노동당은 여전히 ‘완성태로서의 진보정당’이라 말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이를 채워나가는 문제와 역사의 경험에서 수차례 반복되고 있는 개인당(私黨)적 성격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Ⅶ. 결론
일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정다운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야만 하는 그런 사회, 돈이 없으면 죽음의 길로 떠날 것을 강요받는 그런 사회. 그것은 먼 옛날의 전설이나 다른 나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현실이다. 이런 사회를 발본적으로 바꾸려하지 않은 채 더불어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제 정신이 아니거나, 아니면 사실을 철저하게 왜곡하려는 음험한 의도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총체적 위기는 총체적 비판과 반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비판과 반성이 실천으로 ‘물질화’하지 않는 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창출할 대안적 프로젝트는 이루어질 수 없다.
진보운동의 궁극적 과제가 이 땅의 수많은 ‘난장이’들이 억압과 착취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때, 이 과제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지금 진보진영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실천은 진보정당 건설이다. 이것이 바로 진보정당의 존재 이유인 것이다. 물론 위력적인 진보정당 건설로 가기까지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은 험하고 건너야 할 강은 깊고 넓기만 하다. 그러나 그 길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그것도 함께 가야만 하는 길이다.
끝으로,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운동이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이다. 또한 오류를 절대 범하지 않겠다는 것보다 오히려 훨씬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해 드러난 오류를 반성하고 옳게 고치는 것이다. 그 동안 우리의 진보운동, 특히 진보정당운동은 많은 경험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실천과정에서 드러났던 무원칙한 관성이 계속 반복되면서 퇴행적인 길로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쉽게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이전 시기 분열된 실천의 뼈아픈 상처에 대한 진지한 평가를 서로 덮어둠으로써 감정상의 골 또한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열린 시각을 가지고 ‘동지적 애정’에 바탕한 생산적인 논쟁을 진행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시점이다. 진보정당운동을 둘러싼 논쟁이 그 동안의 진보운동의 실천 경험을 발전적으로 총괄하고, 보다 확고한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진보정당운동이 전체 진보진영의 지지와 후원, 참여 아래서 실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백마디의 말이나 이론보다 한걸음 실천운동의 현실적 전진이 더 중요하다는 명제가 잊혀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준만, 진보정치 제89호 \'진보란 무엇인가, 강준만과 진중권의 논쟁
김용호(2003), 한국정당정치의 이해, 나남출판
안희수(1995), 한국의 정당정치, 나남
주대환(2002), 진보정당은 비판적 지지를 넘어설 수 있는가, 이후
정태영(1991), 조봉암과 진보당, 한길사
한겨레신문(2008), 진보정당 스스로 지지기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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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진보당,   민주노동당,   민노당,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