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틸리히의 기독론과 바르트의 기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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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터의 기독론이라 불리운다. 그의 교리 전체를 관통하여 흐르는 주제는 요1:14의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구절이다. 화해의 주도권은 하나님편에 있다. 말씀은 자유로웠다. 외부로 부터의 어떠한 필연성도 없었다. 또한 바르트에게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도 있다. 이것은 항상 이차적이다. 그것은 첫째,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진술뒤에 온다. 또한 기독교 신앙의 최대의 신비인 성육신이 의미하는 바는
첫째, 하나님이신 아들이 사람이 되었다.
둘째,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이 인간안에 존재한다.
셋째, 한 인격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연합 되어졌다.
넷째, 하나님의 아들은 인간본성을 자기 자신에게 까지 고양시키셨다.
바르트의 이와 같은 역동적 기독론은 범구원론적 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며 바르트 신학의 보편기독론적인 구조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바르트의 역사개념에 있어서 세속사가 구속사에 의해 흡수되는 것을 발견한다. 여기에 대해 루터 신학자 글뢰게(Gloege)가 지적한 대로 바르트는 세속사를 구속사의 선험성에 환원시킴으로써 고유한 세속사를 위축시키고 있다. 그리고 오토베버는 바르트의 기독론을 평가하기를 ‘아래의 것이 너무나 엄격하게 위의 것으로 주입되어 생략되고’, ‘지상의 사건으로서의 역사는 단지 너무 쉽사리 그 앞서 놓여 있는 것의 단순한 목록이 된다’라고 했다.
여기서 기독교 신학의 핵심인 구속론의 본질적 구조는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를 야기시키는 불순종하는 현실적 인간의 죄를 제거하는 구체적인 역사성을 상실하고 있으며 그대신 새로운 범기독론적인 구조, 즉 삼위일체적 신의 내적 과정과 그리스도 보편주의적 은총의 자기 운동이 지배적이 되므로 바르트 신학은 범기독론적 관념주의에 직면하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다음은 바르트에게 있어서 십자가는 왕적인간의 대관식이다. 십자가는 왕적 인간의 왕관이며 예수가 대관식을 갖는 자리이다. 제자들이 십자가에 의하여 절망에 빠져 버렸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에 십자가는 모든 이생의 소망과 영원한 소망에의 굳건한 기초와 상징이 되었고 이러한 소망가운데 그들은 살았으며 그것을 세상에 선포할 수 있었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모든 신학이 중심은 십자가 더욱이 십자가는 대속의 교리의 중심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은 곧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이다.
십자가와 관련하여 부활을 보면
첫째, 부활은 십자가 만큼 중요하고 인간의 결정과 행동의 영역을 넘어서 발생
둘째, 십자가와 부활은 관계가 있고 하나님께서 자신과 우리를 화해하신 사건으로서 함께 속하여 있다.
셋째, 바르트는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라고 믿는다.
넷째, 십자가와 부활은 한 사건을 형성한다.
바르트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존재로부터 출발하는 위로부터의 그리스도론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정적으로, 존재론적으로, 본질적으로 규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트신학의 특징 중 하나가 행동주의이다.
바르트의 신학은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바르트의 기독론은 칼세돈 신조의 두 본성교리와 케노시스 기독론의 두상태 교리를 절묘하게 연합하고, 칼빈의 삼중적 직무와 전통적인 화해이 교리와 크리스챤의 실존 등을 특유의 천재적 솜씨로 관련시키고 체계화 한 점에 독특한 새로움이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고대 에큐메니칼 신조와 중세, 개혁주의의 전통적인 기독론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일반 교의학에서는 그리스도의 직능이라고 해서 세가지로 나누어 말했다.
첫째는 대제사장적인 직능이요,
둘째는 왕적인 것이요,
셋째는 예언자적인 것이다.
이것을 바르트는 속죄론의 세 형태라고 하여 논하고 있다. 이것을 바르트는 그의 교의학에서 첫째 대제사장적인 형태를 ‘예수 그리스도 - 종으로서의 주’라고 명명하고 예수의 겸비한 모습으로 죄인의 세계에 내려오신 화해자로서의 모습을 피력하고 있다. 둘째로 왕적인 형태를 그는 ‘예수 그리스도 - 주로서의 종’이라 부르고 ‘그리스도’의 높이 들리신 영광의 상태를 논하고 있다.
옛 교의학에서는 제사장적인 것을 ‘겸비의 상태’(status exinanitions)라고 하고 왕적인 것을 ‘들린 상태’(status exaltations)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셋째 상태, 즉 예언자적인 것을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 - 참다운 증인’ 이라고 부르고 예수와 그리스도를 합친 진리의 주가 되심을 논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형태를 ‘내려오심’, ‘들리심’, 그리소 ‘보증’이 세 가지로 구분하여 속죄론을 화해론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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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8
  • 저작시기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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