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유산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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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복유산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Abstract =

I. 서 론

II. 본 론

1. 반복유산의 정의

2. 반복유산의 원인

3. 반복유산의 진단

4. 반복유산의 치료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지 자가면역항체검사, 혈중 homocysteine 측정 등의 검사는 아직 그 효용성에 대해서 더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러나 과거에 필수검사였던 부부의 HLA typing과 mixed lymphocyte culture 등은 하지 않는 추세이다.
4. 반복유산의 치료
반복유산의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이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최근 분자면역학의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치료방법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으나 새로운 치료방법을 임상에서 응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임상연구를 통해 그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의 확립이 필요하다.
1) 임신 전 처치
부부 중 한명이상이 염색체 전이 이상이 진단된 경우 향후 임신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상담이 필요하며 정확한 치료법은 확립되지 않았으나 시험관 수정 후에 각 배아에서 유전적 검사를 통과한 정상 배아만을 자궁 내에 이식하여 성공적인 임신을 꾀하는 방법이 고안되고 있다.
산모의 해부학적 이상이 진단된 경우 임신 전에 적절한 수술을 통해 정상 임신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선천성 자궁기형의 경우 대부분 관찰, 자궁경부 원주 봉합법 수술적 교정 등의 3가지 방법의 단독 혹은 복합적인 사용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자궁내막유착증 같은 경우 대부분의 경우 자궁내시경을 통한 미세수술, 레이저, 또는 절제경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2) 임신 후 처지
반복유산을 겪는 환자는 임신 후에도 다음 번 유산을 염려하여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심리적 압박감이 다음 유산의 또 다른 원인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심리적 압박감이 유산의 원인이 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그렇기에 성공적인 분만을 위해서 적절한 상담을 통해서 환자가 가지는 불안, 죄책감, 우울증 등의 정신적 후유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내 정상임신을 확인 할 수 있을 때까지는 2일 간격으로 혈액 β-hCG를 측정하여 정상적인 임신과정을 예측할 수도 있다. 정상 임신이 확인되면 2주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태아의 이상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런 검사가 산모에게 더 많은 심리적 부담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분비 이상을 겪는 산모에게는 해당 기저 질환의 치료가 중요하며 황체호르몬 치료는 그 효과는 논란이 있다고는 하지만 치료비용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치료가 될 수 있다. 임신 중 증가하는 에스트로겐은 delayed hypersensitivity를 억제하고 Th2 반응 증강하지만 반복유산 치료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모체 감염이 있는 경우 장기간의 항생제 사용이 오히려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하고 감염된 원인 균을 규명한 후 적절한 항생제를 부부에게 사용하여야 한다. 치료 후에는 재검을 통해 균의 박멸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음 임신을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PAS와 같이 혈전을 동반하는 질환의 경우 질환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나 저용량 아스피린이 사용된다. 약물의 기전을 고려할 때 산모에게 DM, 고혈압 등의 질환과 조기 진통 등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치료보다는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헤파린을 사용하기도 한다.
3) 원인불명의 반복유산의 치료
반복유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원인불명의 반복유산은 대게 면역학적 요인에서 기인한다.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동종면역성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 생각하여 원인불명의 반복유산은 지금까지 동종면역성 요인에 대한 치료를 통해 경험적으로 이루어졌다. 과거에는 남편이나 제3자의 백혈구를 수혈하여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방법(1981) 등이 제안, 실행되어 왔다. 그 외에도 정맥 내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처음으로 도입하여(1989) 대상 환자의 80%에서 생존아를 분만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면역글로불린 투여는 모체-태아간의 거부반응을 방지할 수 있는 항체를 수동적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는 동종 백혈구 치료와 비슷한 생존아 출산율을 보이지만 합병증이 드물다는 장점이 있기에 항인지질증후군을 비롯한 자가 면역성 질환에서도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 이론적 배경이 명확하지 않다.
III. 결론
반복유산을 겪은 환자들은 다음 번 임신의 예후에 대해 매우 불안하게 느낄 수 있다. 검사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불안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사실 현재로서는 반복유산에 대한 수많은 검사를 통해서도 그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도 힘들 뿐 아니라 치료마저 막막한 경우도 많다.
반복유산의 원인이 확실한 경우에는 그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고 원인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동종면역 요인을 염두에 둔 경험적인 치료가 적절할 것이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를 정서적으로 지지하여 심리적인 안정 상태를 만들어 다음번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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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복유산의 원인과 치료 : 이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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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인불명의 반복 유산 환자에서 정맥내 면역글로불린 치료 : 신명신, 김낙연, 김정훈, 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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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회지 제 37권 제 12호 | 1994년 : 2328-2334
7. 반복자연유산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 양영호, 김미순, 김세광, 이창훈
대한산부회지 제 33권 제 4호 | 1990년 : 5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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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2.23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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