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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지해가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는 모습이 보여진다. 바로크 시대의 작곡과들과 현대 음악(조지 거쉰, 쇤베르크 등)을 비교해 보면 그들의 음악에 있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가를 알 수 있다. 물론 우리의 음악도 많이 바뀌었고, 여전히 바뀌어가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또 부족함으로 인하여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너무도 낯설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더 이상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는데 있어서 그것이 오히려 특별해 보이고, 이상해 보여서는 안된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 나가야할 최종 목표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후세에 ‘고전음악(Classic)’이라고 하는 것이 더 이상 베토벤, 모차르트 등의 서양 음악이 아닌 우리의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말이다.
더 이상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는데 있어서 그것이 오히려 특별해 보이고, 이상해 보여서는 안된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 나가야할 최종 목표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후세에 ‘고전음악(Classic)’이라고 하는 것이 더 이상 베토벤, 모차르트 등의 서양 음악이 아닌 우리의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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