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오류를 찾아서 리츠칼튼 호텔만한 다이아몬드를 통하여 본 번역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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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번역의 오류를 찾아서 리츠칼튼 호텔만한 다이아몬드를 통하여 본 번역오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작품소개, 작가, 번역가 소개
3, 잘못된 번역
4, 대체번역
5, 잘된번역
6, 나가며

본문내용

ls and gazed with bleak, joyless eyes upon the gaudy valley? John did not know.
무언가 중대한 일이 일어난 것이 분명했다. 그 무언가가 최소한 잠시 동안만이라도 그의 작은 재앙을 연기한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검둥이들이 폭동이라도 일으킨 걸까? 비행사들이 철창의 쇠창살을 비틀어 연 거실까? 아니면 피시 마을의 남자들이 맹목적으로 산을 넘어와 황량하고 쓸쓸한 눈으로 이 화려한 계곡을 응시하고 있었던 것일까? 존은 알지 못했다.
- postpone의 의미를 그대로 직역하기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문맥에 어울리는 단어로 변경
대안: 명사형에서 동사형으로 변경
그 무언가가 최소한 잠시 동안만이라도 그의 작은 재앙이 뒤로 미뤄진 것이다.
After a while the white man lifted his head and slowly raised his arms in a gesture of attention, as one who would call a great crowd to hear but there was no crowd, only the vast silence of the mountain and the sky, broken by faint vird voices down among the trees. The figure on the saddle of rock began to speak ponderously and with an inextinguishable pride.
잠시 후 워싱턴이 머리를 들더니 주의를 끄는 동작처럼 천천히 두 팔을 들어 올렸다. 수많은 군중들에게 귀 기울이라 환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곳에 군중은 없었다. 오직 산과 하늘의 거대한 침묵만이 흐르고 있었고, 곧 나무들 사이로 들리는 희미한 새들의 지저귐에 그 정적은 깨졌다. 바위 위의 인물은 잔뜩 무게를 실어,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자긍심과 함께 말을 시작했다.
the white man은 워싱턴으로 번역했으면서도 뒤의 The figure on the saddle of rock 은 바위 위의 인물이라고 번역. 워싱턴은 성이므로 정확히 퍼시의 아버지인 브래드독으로 번역해야한다고 생각, 뒤의 바위 위의 인물 역시 브래드독이므로 동일하게 번역해야 함. 말을 시작했다 라는 어색한 표현 수정
대안: the white man, the figure on the saddle of rock 둘다 브래드독으로 변경
잠시 후 브래드독이 머리를 들더니 주의를 끄는 동작처럼 천천히 두 팔을 들어올렸다. (중략) 브래드독은 잔뜩 무게를 실어,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자긍심과 함께 말하기 시작했다.
4. 이건 정말 대단해!
Wild rumors became current that a diamond mine had been discovered in the Catskills, on the Jersey coast, on Long Island, beneath Washington Square. Excursion trains, packed with men carrying picks and shovels, began to leave New York hourly, bound for carious neighboring El Dorados.
캐츠킬에서, 뉴저지 해안에서, 롱아일랜드에서, 워싱턴스퀘어 광장 아래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급격하게 유포되었다. 곡괭이와 삽을 든 남자들이 꽉꽉 들어찬 원정 열차들이 매 시간 뉴욕을 떠나 근처에 있는 이런저런 엘도라도로 향했다.
neighboring 근처의, carious 부식된, 직역은 부식된 근처의 엘도라도
이를 근처에 있는 이런저런 으로 표현하여 엘도라도의 속뜻을 잘 끌어내면서 자연스러운 번역완성
“Well. what’s the matter with Hades?”
“If I come home with a wife at my age my father is just as liable as not to cut me off with a hot coal, as they say down there Jasmine spoke up. “I love washing,” she said quietly. “I have always washed my own handkerchiefs. I’ll take in laundry and support you both.”
“그런데 하데스가 어때서요?”
“내가 내 또래의 아내와 함께 집에 간다면 우리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나를 호적에서 파내려 할 겁니다. 그 아래에선 그렇게 표현하지요.” 재스민이 입을 열었다. “나는 빨래하는 걸 좋아해요.” 그녀가 조용하게 말했다. “항상 내 손수건은 내가 직접 빨았어요. 내가 세탁 일을 해서 두 사람을 돕겠어요.”
뜨거운 석탄과 함께 썰어버리겠다. 즉 많이 혼난다. 라는 의미를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아주 잘 표현한 훌륭한 번역이라고 생각함. 어느 한국인이 보더라도 단박에 그것이 얼마나 존에게 위험한 일인지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짧으면서도 훌륭한 문장이다. 원래 호적을 파다의 직접적인 의미는 have one's name removed from the family register 다.
5. 나가며
-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하는 번역이라서 무조건 완벽할 거라 생각했던 과거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됨, 좀 더 다른 단어를 사용했더라면, 혹은 이 문장은 이런 식으로 번역했으면 하는 건방진 아 쉬움이 남는 과제였음
- 신기하게도 그냥 읽을 때와는 다르게 분석하려는 목적으로 읽게 됨으로써 아무래도 언어학습에는 많은 도움이 되나 아쉽게도 느낄 수 있는 감동은 조금 덜하지 않았나 생각함.
- 외국의 문학, 특히 영미문학에 대해서는 반드시 원본을 읽어보고 번역본을 읽음으로써 좀 더 작가가 의도한 바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 하지만 같은 작품의 다른 번역가들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음으로 단지 이거 하나라고는 단정하기 힘듦
-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이 리츠칼튼 호텔만큼 큰 다이아몬드를 번역한 다른 번역가의 작품을 읽어 보리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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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05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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