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실천 기업 유한킴벌리

목차

Ⅰ. 서론

Ⅱ. ‘유한킴벌리’ 기업소개

Ⅲ. 유한킴벌리의 환경경영 활동
1. 환경 친화적 제품공정
2. 자원의 재활용과 폐기물의 저감활동
3.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

Ⅳ.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1. 캠페인의 배경 및 취지
2. 캠페인의 활동내용
3. 캠페인의 파급효과

Ⅴ. 결론

본문내용

의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목일 즈음에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열고 있습니다. 이 나무심기는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 지역을 선정해 다시 건강한 어린묘목을 심는 행사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북한 고성지역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북한 황폐지 복구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경기도 양평 단월면에서 우리나라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3.학교숲 : 청소년들의 배움의 공간인 학교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어 학생들의 생태맹 극복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숲을 활용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시작한 운동입니다.
4. 청소년 자연체험교육 : 미래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1988부터 ‘숲을 통한 환경체험교육’인 ‘그린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과 실천력을 일깨워 줄 수 있어 무엇보다도 필요한 사업입니다. 특히 나무와 물, 토양 생물들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단체생활에서의 협동심과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5. 동북아 사막화 방지: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의 진원지로 여겨지고 있는 몽골의 사막화지역은 우리에게 환경문제가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1999년부터 동북아 산림포럼과 함께 동북아시아 사막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지역의 산림생태 황폐화 및 사막화를 저지하고 숲을 복원하기 위해 현지 조사 및 연구활동 지원,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6.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1999년 북한의 산림복구를 통해 한반도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평화의 숲’과 함께 북한 숲의 황폐화 현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삽, 괭이 등 산림황폐지 복구에 꼭필요한 물자 지원부터 묘목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기반시설인 양묘장 조성, 및 나무심기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황폐화 된 숲을 복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7. 자연환경보존: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찾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은 숲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대중에게 숲을 한 발짝 더 가깝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유한킴벌리는 2000년부터 생명의 숲과 함께 마을숲, 학교숲, 천년의 숲 등 다양한 형태의 숲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 공모하는 형식의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10년 동안 제주도를 포함, 전국 169곳의 아름다운 숲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발굴되었으며, 이제 해당 지역의 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8. 숲 환경 지식공유: 온라인 채널인 웹사이트 ‘우리숲’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사용자들에게 한국의 수목도감, 천연기념물 나무 등에 대한 전문 숲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 환경광고
3. 캠페인의 파급효과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20년간 지속해 오면서 그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 내고, 사회 각 주체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한 기업의 공익 활동이 아닌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발전해 가는 새로운 전형을 보여 주며, 공익 연계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시행해 온 프로그램은 숲 가꾸기로 20년 이상 국유림과 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신혼 부부 나무 심기', '여고생 숲 체험 캠프', 공익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붐을 조성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한킴벌리가 구축한 숲에 관한 정보 포털 사이트 '포리스트 코리아'는 사회적 유용성과 인지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IMF 경제 위기를 계기로 '생명의 숲 국민 운동'과 '학교 숲 가꾸기 운동'처럼 숲 운동이 다영역간 협력 운동으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Ⅴ. 결론
유한킴벌리는 기업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경제적 성과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성과와 환
경적 성과도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유한킴벌리가 제품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특히, 1996년 회사의 통합적 환경방침을 선언한 이래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환경정책에 따라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3R(Reduce, Reuse, Recycle)운동을 통해 프로세스 상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료의 구매 시 환경 친화적인 자재를 구매하도록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파트너들에게도 가장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공급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러한 기준은 협력업체 선정기준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유한킴벌리가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이러한 점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하여 국유림 나무심기, 숲 가꾸
기, 학교 숲 조성, 도시 숲 조성, 사막화 및 황사 방지 활동, 북한의 산림 황폐지 복구활동
을 통해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숲과 생태를 보호하고, 우리 미래 세대에 보다 큰 가치
와 삶의 질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생활제지를 생산해 내는 회사이지만, 나무를 심고 삼림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무려 20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 광고, 참여, 봉사활동 등의 다방면에 걸쳐서 이러한 캠페인을 실천하였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이 자연을 훼손하여 이익을 얻는 회사의 부정적인이미지를 자연을 생각하는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을 심어 주었던 유명한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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