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사투리의 개인 인식 정도
2. 상황에 따른 사용 정도
3. 사투리 사용과 주변 환경
4. 사투리 사용과 호감도
Ⅲ.결론
Ⅱ.본론
1. 사투리의 개인 인식 정도
2. 상황에 따른 사용 정도
3. 사투리 사용과 주변 환경
4. 사투리 사용과 호감도
Ⅲ.결론
본문내용
쏘는 듯하고 시비 거는 듯해서 언니가 말할 때도 가끔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천양은 자신도 언니와 그렇게 이야기해서 이모가 언니와 자신의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며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나 자신은 친구들끼리 친하니까 다정하게 말하는 거라면서 그런 말이 별로 기분 나쁘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사투리 보다 표준어가 좋긴 하지만 가끔 ~했니?와 같이 부드러운 말투의 표준어를 보다는 ~했나?식으로 거칠게 말하는 사투리가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투리를 쓰는 이성에 대해서 본인은 평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여서 물어보았으나 두 사람 모두 사투리를 쓰는 이성보다는 표준어를 쓰는 이성이 좋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김양의 경우 예전에 사귄던 남자 친구가 사투리를 썼었는데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투리를 고치도록 권유를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아 속상했다고. 그런데 가끔 그가 표준어를 쓸 때는 뭔가 귀엽고 좋아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투리 호감에 대한 둘의 차이는 천양보다 김양이 표준어를 좀 더 구사하려고 의식하고 노력하여 고치려고 한다는 것에서 사투리에 대한 호감도가 개인의 사투리 사용에 얼마나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난 하도 엄마가 못하게 해가지고 잘 못쓰는데 언니는 잘 써. (22세.女.김oo)
같은 집안에서 자랐어도 개인의 사투리 사용은 달랐다. 김양은 언니와 같은 부모님 밑에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그의 언니는 사투리를 잘 쓰는 반면 김양은 잘 쓰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에피소드 한 가지가 있다. 김양의 언니가 옛날에 동해에서도 시골에 있는 곳 슈퍼 앞에 갔다가 우연히 그 동네 분들의 대화를 듣고 그대로 외워서 김양 앞에서 따라했다는 것. 여기에서 필자는 같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김양의 언니가 김양보다 사투리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언니는 동네분들의 말투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 말투를 외워서 똑같이 따라했기 때문이다.
Ⅲ.결론
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있어 무엇이 그 사용 정도와 개인의 말투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주변의 환경과 개인의 내면적 요인에서 찾고자하였다. 그 결과 주변 환경적 요인 에서는 어릴 적 개인의 지역적 이동이나 부모간의 사투리 사용 정도, 사투리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그 사용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사투리 사용 정도가 사투리의 개인차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사투리를 쓰는 환경에 노출 되어 있으며 그것을 무의식 중에 습득한다.
하지만 사투리 사용의 개인차를 결정하는 데에는 개인의 내면적 요소가 가장 크다. 김양의 어머니 같은 경우 그 분은 자신이 사투리 쓰는 지역의 출신이지만 본인이 동해 사투리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딸들에게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도록 가르치며 이양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강릉과 삼척으로 사투리를 쓰는 지역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투리를 전혀 쓰지 않으신다고 한다. 그리고 김양과 이양 모두 자신들이 노력하여 사투리를 고쳤으므로 개인들의 호감도와 노력에 따라 사투리 사용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화가 났을 때나 흥분 했을 때 등 이성이 감정을 통제 하지 못할 때 무의식 중에 사투리가 나온다는 것으로 보아 무의식 중에 습득된 사투리의 영향 또한 무시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개인의 말투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가지 특정 요인이 아닌 전체적인 요인을 두루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사투리를 쓰는 이성에 대해서 본인은 평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여서 물어보았으나 두 사람 모두 사투리를 쓰는 이성보다는 표준어를 쓰는 이성이 좋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김양의 경우 예전에 사귄던 남자 친구가 사투리를 썼었는데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투리를 고치도록 권유를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아 속상했다고. 그런데 가끔 그가 표준어를 쓸 때는 뭔가 귀엽고 좋아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투리 호감에 대한 둘의 차이는 천양보다 김양이 표준어를 좀 더 구사하려고 의식하고 노력하여 고치려고 한다는 것에서 사투리에 대한 호감도가 개인의 사투리 사용에 얼마나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난 하도 엄마가 못하게 해가지고 잘 못쓰는데 언니는 잘 써. (22세.女.김oo)
같은 집안에서 자랐어도 개인의 사투리 사용은 달랐다. 김양은 언니와 같은 부모님 밑에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그의 언니는 사투리를 잘 쓰는 반면 김양은 잘 쓰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에피소드 한 가지가 있다. 김양의 언니가 옛날에 동해에서도 시골에 있는 곳 슈퍼 앞에 갔다가 우연히 그 동네 분들의 대화를 듣고 그대로 외워서 김양 앞에서 따라했다는 것. 여기에서 필자는 같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김양의 언니가 김양보다 사투리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언니는 동네분들의 말투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 말투를 외워서 똑같이 따라했기 때문이다.
Ⅲ.결론
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있어 무엇이 그 사용 정도와 개인의 말투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주변의 환경과 개인의 내면적 요인에서 찾고자하였다. 그 결과 주변 환경적 요인 에서는 어릴 적 개인의 지역적 이동이나 부모간의 사투리 사용 정도, 사투리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그 사용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사투리 사용 정도가 사투리의 개인차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사투리를 쓰는 환경에 노출 되어 있으며 그것을 무의식 중에 습득한다.
하지만 사투리 사용의 개인차를 결정하는 데에는 개인의 내면적 요소가 가장 크다. 김양의 어머니 같은 경우 그 분은 자신이 사투리 쓰는 지역의 출신이지만 본인이 동해 사투리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딸들에게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도록 가르치며 이양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강릉과 삼척으로 사투리를 쓰는 지역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투리를 전혀 쓰지 않으신다고 한다. 그리고 김양과 이양 모두 자신들이 노력하여 사투리를 고쳤으므로 개인들의 호감도와 노력에 따라 사투리 사용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화가 났을 때나 흥분 했을 때 등 이성이 감정을 통제 하지 못할 때 무의식 중에 사투리가 나온다는 것으로 보아 무의식 중에 습득된 사투리의 영향 또한 무시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개인의 말투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가지 특정 요인이 아닌 전체적인 요인을 두루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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