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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김일성 과목은 두 과목으로 증가하였으며, 김정일 과목도 한꺼번에 두 과목이 신설되었다. 대신 ‘특강’과 ‘공산주의 도덕’, ‘자연’, ‘위생독본’은 폐지되었다. 다른 과목의 변화는 없는데 다만 과목에 따라 수업시간 수는 증감을 보이고 있다.
6. 1996년 교육과정 개편
최근 북한은 김일성 사망이후 김정일 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김정일 중심의 우상화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1995년 2월의 김정일 생일 행사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는 김정일 우상화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를 반영하는 1996년의 교육과정 개편은 철저히 김정일 우상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일성, 김정일 과목의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김일성에게는 “대원수님”이라는 칭호가 붙고, 김정일에게는 “원수님”이라는 칭호가 붙어있다. 이는 인민학교 교과목의 명칭이 변경된 바와 같이 김일성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칭호를 붙여주면서 김정일에게는 “원수” 칭호를 부여한 것이다.
교육과정 편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과목은 “혁명활동”으로 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혁명활동’과 혁명력사‘과목이 있어서 고등중학교 1-3학년은 ’혁명활동‘을 이수하고 4-6학년은 ’혁명력사‘를 이수한다.
6. 1996년 교육과정 개편
최근 북한은 김일성 사망이후 김정일 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김정일 중심의 우상화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1995년 2월의 김정일 생일 행사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는 김정일 우상화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를 반영하는 1996년의 교육과정 개편은 철저히 김정일 우상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일성, 김정일 과목의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김일성에게는 “대원수님”이라는 칭호가 붙고, 김정일에게는 “원수님”이라는 칭호가 붙어있다. 이는 인민학교 교과목의 명칭이 변경된 바와 같이 김일성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칭호를 붙여주면서 김정일에게는 “원수” 칭호를 부여한 것이다.
교육과정 편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과목은 “혁명활동”으로 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혁명활동’과 혁명력사‘과목이 있어서 고등중학교 1-3학년은 ’혁명활동‘을 이수하고 4-6학년은 ’혁명력사‘를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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