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예수

소개글

바울과 예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실의 겉모양이라고 말한다. 본질적이며 영적인 삶만이
육체적 삶에 의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는 진리와 의미를 찾는 인간의
모든 탐구를 포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 神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한다.
" 인간과 神이 서로를 창조해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진리에 더 근접한 표현일 수 있
습니다. 인간과 신은 정확히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신의 속성이란 사실 인간의 고유
한 속성을 미화하고 강화시킨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은 신이 영원히 산다고 믿고 있죠.
인간 자신도 영원히 살지만, 그 사실은 영원히 잊어버린 채 신에게 그러한 속성을 부여
하는데만 열중합니다. 역사적이며 종교적인 드라마, 즉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신과 인
간의 이야기 배후에는 영적인 현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뜻 듣기엔 세스의 이같은 진술은 모두 꿈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
른다. 그러나 꿈이라고 치부하기엔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진실의 조각들을 연
결해서 전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거대하고도 포괄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삶은 거대한 신비이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지식과 앎이란 바늘구멍을 통해 하늘을
바라보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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