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단위로서의 음절 (The Syllable as a Phonological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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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운단위로서의 음절 (The Syllable as a Phonological Unit)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논문요약

I. 서론

II. 생성음운론에서의 음절구조
1. 음절의 대두
2. 음절의 구조
A. Kahn의 음절 구조
B. 계층적 구조
C. 음절의 삼층 구조
D. 영어의 기본 음절

III. 음절의 역할 및 적용
1. 영어의 /t/의 실재
2. 기음화 (Aspiration)
3. 성문음화 (Glottalization)
4. 탄설음화 (Flapping)
5. 구개음화(Palatalization)
6. 마찰음화 (Spirantization)

IV. 결론

 맺음말: ‘음절에 대해 생각하다’

본문내용

있다.
/t/ → a. non-continuant: []
↘ b. continuant: []
* 문제점
⑴ 어두에서의 음소배열 제약
*py-*ty-*gy-
그러나, 실제로 위와 같은 음소배열 존재함.(ex. pure[pyuwr])
→ 해결책 제시 : 기저형에는 ‘y’가 존재하지 않지만, 이후에 ‘y’가 삽입되어 표면형에 나 되는 것이다.(Y-삽입규칙)
(2) ‘ty'는 구개음화의 환경이 아니다.
: tune[tyuwn]에서 알 수 있듯이,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t/와 ‘y’는 같은 음절 (tautosyllabic)을 이루고 있다.
→ 해결책 제시 : 구개음화는 반드시 재음절화 규칙에 의해서 /t/와 ‘y’가 다른 음절 (heterosyllabic)을 이룰 때만 적용된다.(Borowsky: 1984,54)
(ex. perpetual textual)
(3) /t/와 ‘y'가 다른 음절에 있는 경우, 이미 두 개가 서로 다른 음절에 있어서 재음절화 규 칙을 적용시킬 수 없다. (ex. got you[g yuw])
그러나, 위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개음화의 과정이 있어야 올바른 표면형을 얻는다.
→ 해결책 제시 : 걸친음절화 규칙(Kahn)의 적용
(4) 구개음화 과정거친 후, 'y'의 존재 모호해진다.
→ 해결책 제시 : ‘y’의 존재는 Clements & Keyser (1983)의 재음절화 규칙의 과정으로 설명된다.
a. Y - deletion
b. Pre-stress Vocalization
*이론의검증
* 결론
구개음화는 걸친 음절의 /t/가 바로 다음에 오는 ‘y'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6. 마찰음화(Spirantizaion)
* General realizaion
일반적으로, alveolar stop sound(t, d)가 [+cont]의 자질을 얻어 alveolar fricative sound(s ,z)가 되는 과정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glide인 ‘y’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형태소의 경계가 마찰음화를 일으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 ex. vacancy / vacant, secrecy / secret cf. beauty, pity )
* 하지만, 이는 사실은 ‘y’의 모음으로의 음절화(syllabicity)에 의한 것이다.
Sonorant Syllabification
[+son] → [+syllabic] / C__
마찰음화 /t/ → [s], 그 다음으로 공명음 음절화 규칙 /y/ →[i]이 성립된다.
* 마찰음화와 구개음화의 상호작용: /t/ → []
ex. infectious, Venetian, torrentialcf. piteous, palatal
표면적으로 같은 ‘i’인데도 마찰음화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음절화로 인한 것이며, 마찰음화가 적용되는 경우의 ‘i’는 어간의 연장으로서 접미사에 우선 음절화 되고, 그 후에 어간으로 재음절화가 이루어진다.(Borowsky)
/t/ → []~[]에서의 규칙적용순서는 구개음화, Y-삽입규칙, 마찰음화 순이다.
'infectious' /infekt + y/
- 예외 발생: /t/가 []로 소리 나야 하나, []로 실현되는 경우 (ex. suggestion)
't'앞에 마찰음인 ‘s'가 있어서 음소배열 제약에 위배된 것이다. 따라서 마찰음화는 적용되 지 않고 구개음화만 적용되었다.

- 결론: 구개음화와 마찰음화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마찰음화가 적용된 후, 걸친음절이 될 때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걸친음절화 규칙은 빠르게 말할 때 발음상의 용이성을 위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 서 걸친음절화 규칙은 이에 적용되는 수의적인 현상으로, 탄설음화나 구개음화 규칙에서도 작용한다.
Ⅳ. 결론
‘음절’이 음운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우선, 음절의 내적 구조(분절음층-CV층-음절층)를 분석하였고, 이와 더불어 음절화 규칙과 재음절화 규칙 등을 통해서 음절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 특히, /t/를 중심으로 살펴 본 기음화, 성문음화, 탄설음화, 구개음화 그리고 마찰음화와 같은 음운현상들을 통해서 ‘음절’이 음운론에서 하나의 독립된 단위로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내었다.
맺음말
- ‘음절에 대해 생각하다’ -
음절에 대한 이론들이 지금처럼 다양해지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찾을 수 있다. ‘한 단어 내에서 음절의 개수를 세는 명확한 기준이 없을까’ 물론, 우리말과 같이 음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언어야 이에 대한 논쟁이 없지만, 영어와 같은 경우에 사람에 따라 동음이의어의 음절 개수를 다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세우는 일이 시급했을 것이다. 말소리만을 가지고 연구하는 것으로는 하나의 이론정립이 어려워지자 음운론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들을 보충해가며 새로운 이론들을 계속해서 만들어왔지만, 영어에서 모든 반례를 없애는 이론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듯 하다.
80여 페이지의 논문을 읽으며, Fudge에서부터 시작하여 Halle, Kahn, 그리고 Clements & Keyser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이론만으로는 음절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 결론으로 남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이론이 일대일로 대응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언어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있던 단어가 사라지고 없었던 말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모습이 변화한다는 것이 언어가 가진 역사성, 그리고 유연성이라면, 음운론에서 음절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는 것은 그 역사성 가운데에서 일어나기에, 유일한 한 가지 이론으로 모아지기 보다는, 여러 관점에서의 이론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 언어가 미래를 향해 과거를 겪고, 현재를 보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음절에 대한 이론 또한 함께 앞을 향해 걷고 있는 것이 아닐까. 때로는 걷기도, 때로는 뛰기도, 때로는 뒤쳐지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다양한 관점의 이론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음절에 관한 완벽한 이론을 만들어내면 노벨상을 수상할 수도 있다는 말이 더욱 달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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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13.10.21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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