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언어지도의 3가지 접근법 (발음중심, 균형적, 총체적)에 대해 기술

소개글

영유아 언어지도의 3가지 접근법 (발음중심, 균형적, 총체적)에 대해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음중심 언어교육
2. 총체적 언어교육
3. 균형적 언어교육
4.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언어 접근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했던 기억이 나서 찾아본 것이다. 그 때 기억으로는 무슨 지렁이 꾸물거리는 낙서로 도배된 세상에 있으면서 참 신기하고 그랬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처음 접하는 모국어 한글을 보면서 얼마나 신기할 지 그 느낌이 상상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유아들의 언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언어 사용을 즐기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며, 바른 언어 사용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언어 사용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아가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을 발견하여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유아들로 하여금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언어 사용이 곧 즐거운 경험이 되게 만든다. 또한 보다 유능한 사회적 삶을 위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타인의의사를 받아들일 줄 아는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 가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실제적이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해서 가능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유아가 가급적 또래나 성인과 활발한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야 한다.
즉 처음에는 글 또는 글자보다는 의미 중심의 방법을 취한다. 먼저 간단하고 의미가 쉬운 단어나 간단한 문장을 그림과 함께 제시한다. 그리고 교사가 먼저 소리 내어 읽고 영유아에게 따라 읽게 한다. 이때 글자 그 자체보다는 단어나 글의 의미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그림을 이용하거나 일상의 경험을 얘기하면 관심을 쉽게 글의 의미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의미 중심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면서 동시에 글자의 정확한 발음을 강조하는 발음 중심 방법을 새로이 도입한다. 발음 중심 방법만을 택하게 되면 영유아가 읽기에 흥미를 잃기 쉬우므로 의미 중심 방법과 병행하여 균형있게 하는 것이 좋다. 발음 중심 방법의 도입에서는 자음과 모음의 형태 변별, 자음과 모음의 음가 변별, 영유아가 스스로 자모의 음가를 결합하여 배우지 않은 쉬운 글자도 읽을 수 있을 때까지만 계속한다.
마지막으로는 쉬운 글자를 거의 읽게 되면 분석적 발음 중심 방법을 버리고 의미 중심 방법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간단한 생활 이야기, 동화, 우화를 읽도록 지도한다. 읽기의 목적, 과제,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 찾기, 의미를 찾기 위해 배경 지식을 활용하는 습관 등을 갖도록 한다.
**참고문헌**
한유미 외 공저(2010), 영유아 언어교육의 이해, 학지사

키워드

영유아 언어지도의 3가지 접근법 (발음중심,   균형적,   총체적)에 대해 기술하시오,   언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