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인수합병(M&A)전략과 시사점,주제 선정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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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글의 인수합병(M&A)전략과 시사점,주제 선정 동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동기
2. 구글 기업 개요
3. 구글의 경영전략분석
1) 구글의 기업목표
2) 외부환경 분석
3) 구글 내부환경 분석
4) 구글 SWOT 분석
4. 구글의 M&A 전략
5. 종합적인 결론

본문내용

야후가 제시한 가격은 10억 달러 미만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구글은 이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을 써냄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나 야후가 구글을 제치고 유튜브를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켰고, 유튜브의 경영진이 가격을 빌미로 거절하면서 빠져나갈 가능성을 아예 봉쇄해 버렸다. 또한 인수대금 중 약 5억 달러 상당의 구글 주식을 유튜브 임직원이 일정기간 구글에서 근무한 이후에 지급하도록 하여 유튜브 임직원이 구글에 합류할 충분한 인센티브로 활용했다.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유튜브의 적정가치보다 최소한 10억 달러를 M&A 프리미엄으로 지불했다고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공유 부문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유튜브가 필요했던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재미있는 것은 구글이 유튜브 인수대금을 전액 주식으로 지급했던 점이다. 인수발표일 당시 구글의 주가는 429달러로, 유튜브 주주가 지급받은 매각대금 16억5000만 달러는 당시 구글의 시가총액 약 900억 달러의 1.8%로, 주가가 하루에 2%만 올라도 상쇄될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한 금액이었다.
이러한 구글의 M&A전략은 과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인가? 구글이 지난 5년간 M&A에 쏟아 부은 현금과 주식은 약 82억 달러(Google Annual Report 2005-2009)에 달하지만, 인수한 비즈니스의 재무적인 기여도 측면으로만 보면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유튜브를 인수한지 3년이 넘었지만, 유튜브의 2009년 추정 매출액은 7억2700만 달러로 (Citigroup Research), 구글의 2009년 총 매출 236억500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하고,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인수한 기업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검색분야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검색에 기반한 온라인 광고 매출이 구글의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99%, 2008년과 2009년에는 97%(Google 2009년 Annual Report)를 차지하고 있어, 매출 기여도만 놓고 M&A의 성공여부를 평가한다면 그 성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이렇듯 수익 기여도 측면에서 초라한 M&A성과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구글은 여전히 한 달에 한 건씩의 M&A성사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는 눈앞의 이익보다 비전의 실현이 중요하다는 창업자의 신념, 기회를 먼저 선점하고 수익은 나중에 창출해도 늦지 않다는 여유와 자신감, 그리고 선점으로써 얻는 효과가 장기적으로는 비용 대비 훨씬 높다는 계산이 깔려있다.구글의 이와 같은 공격적인 M&A 행보는 궁극적으로는 구글라이제이션, 즉 모든 것의 구글화라는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 목표는 사용자에게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즉, 구글이 지향하고 있는 ’사용자의 편리를 위한 이 세상 모든 정보의 체계화’를 위해 M&A를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구글의 독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독점 이슈는 구글이 온라인 배너광고 업체인 더블클릭을 2008년 3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구글의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 인수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시 이슈화되고 있다. 만일 공정거래 제재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경우에는 구글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M&A를 통한 성장전략에 있어 궤도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 종합적인 결론
전 세계 사람들이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목표는 구글이 하고 있는 전략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분야로의 다각화 전략과 인수합병전략은 정말 좋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쉬워진 만큼 이에 맞게 구글은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합병하고 스마트폰사업에 진출하여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유투브 인수합병을 통해 광고업계의 큰 손으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검색엔진에만 의존한 구글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영역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에 사용자들이 소셜네트워크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구글은 그러한 사업영역에 뛰어들어 사용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야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구글 M&A사례에서 배워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강력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가져라. 구글의 모든 M&A활동은 철저히 사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구글의 비전이 지향하는 방향에 따라 움직여 왔다.
둘째, 작을 때 선점하라. 구글은 유망한 벤처기업들을 입도선매하여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 중에서 구글의 비전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를 구글화한다. 이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잠재적 경쟁자를 자기식구로 만들어 경쟁을 피하고 회사의 인적자원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셋째, 인수 당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회사가 돼라. ‘구글에 인수당한다’라는 뜻의 신조어 구글드(Googled)는 원래 구글의 M&A파워를 뜻하지만, ‘구글당하고’ 싶은 회사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재미난 용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씩이나 구글에 회사를 매각한 Phatbit과 Picnik의 창업자는 여러 다른 곳에서도 인수제안을 받았지만 구글을 선택한 이유로 구글의 조직문화를 첫째로 꼽았다. Picnik의 창업자와 22명의 전임직원은 구글의 새 가족이 되었다.
이처럼 구글이 인수한 회사의 임직원 대다수는 구글에 입사하여 기존 구글 직원과 한 팀을 이루어 기존에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한다. 구글이 M&A를 통해 확보한 것은 사이트 방문자 수나 기술력뿐 아니라 구글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다. 그리고 뛰어난 인재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조직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들을 보고 처음에 받았던 동기에 대한 이유를 알고 기업을 운영하는데에 있어 구글이 다방면의 점에서 많은 배움도 있었고 더욱 더 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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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9.06
  • 저작시기201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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