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심리학이란
2. 왓슨(Watson)의 행동주의
3.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4. 쏜다이크(Thorndike)의 시행착오설
5. 스키너(Skinner)의 조작적 조건형성
6. 강화와 벌
7. 강화스케줄
8. 구드리의 접근적 조건화설
9. 톨만의 기호형태설
10. 반듀라의 관찰학습
1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2. 정보처리이론
13. 인지양식
14. 학습장애
15. 지능검사
16. 여러 지능이론
17.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비교
18. 창의력
19. 학습동기
20. 귀인이론
21. 여러 동기이론
22. 자아효능감
23. 무력감이론
24. 자기가치이론
25. 자기결정성이론
26. 목표지향성이론
27. 마르시아(Marcia)의 정체성이론
28. 망각
29. 전이이론
2. 왓슨(Watson)의 행동주의
3.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4. 쏜다이크(Thorndike)의 시행착오설
5. 스키너(Skinner)의 조작적 조건형성
6. 강화와 벌
7. 강화스케줄
8. 구드리의 접근적 조건화설
9. 톨만의 기호형태설
10. 반듀라의 관찰학습
1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2. 정보처리이론
13. 인지양식
14. 학습장애
15. 지능검사
16. 여러 지능이론
17.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비교
18. 창의력
19. 학습동기
20. 귀인이론
21. 여러 동기이론
22. 자아효능감
23. 무력감이론
24. 자기가치이론
25. 자기결정성이론
26. 목표지향성이론
27. 마르시아(Marcia)의 정체성이론
28. 망각
29. 전이이론
본문내용
없다고 무력감을 느낀 것이다. 마찬가지로 학습에 대해 느끼는 무력감인 학습무력감에 빠진 학생들의 경우에는 부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되며 학습과제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학생 유형의 경우, 실패의 원인을 능력과 같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있다. 무력감에 빠진 아동을 무력감으로부터 극복시키기 위해 실패의 원인을 능력이 아닌 노력으로 귀인시킴으로써 학습에 대한 지구력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적당한 학습과제를 제시함으로써 학습성공기회를 높이고 자아효능감을 높임으로써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24. 자기가치이론
자기가치이론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치가 있는 존재로 인식하려는 욕구를 갖는다. 고로 학생들은 자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학생들이 자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학업실패의 원인을 능력으로 귀인하지 않고 노력이나 과제 곤란도 등으로 귀인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통 자기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비현실적으로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의 원인을 능력부족이 아닌 과제곤란도로 과제실패의 원인을 돌리거나 매우 쉬운 과제를 선택함으로써 학업성취에 대한 성공기회를 높임으로써 자신의 능력 부족 수준을 숨긴다. 혹은 실패의 원인을 노력으로 귀인하여 자신의 능력부족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25. 자기결정성이론
자기결정성 이론은 데시(Deci)와 라이언(Ryan)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인간은 본래 타인으로부터 강요되는 일을 좋아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행동과 운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개척해나가고 싶어 한다고 본다. 보통 자기 결정권을 가지는 학생의 경우,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과제에 대해 유의미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되며, 높은 학업성취를 보인다. 반면, 자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한 학생의 경우, 자기 삶을 결정하는데 소극적으로 임하고 내적 동기보다 외적 요구에 따르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소극적으로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낮고 노력을 거의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고로 자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은 자기 결정권을 가진 학생보다 낮은 학업성취를 보인다. 만약, 교사가 학생들에게 통제적 표현을 사용하거나 위협을 하고 선택에 제한을 두는 횟수가 많을수록 낮은 결정력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학습자의 내적 동기를 감소시킴으로써 낮은 학업성취를 유발하게 된다.
26. 목표지향성이론
목표는 행위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필요하며 이는 개인이 직면하는 상황을 해석하고 그 상황에 대처하는 틀을 제공한다. 학업성취를 위한 목표설정은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과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에 대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은 자기의 유능성에 대해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은 단지 자기 자신의 유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들은 보통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타인과 비교, 평가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또한, 과제 실패의 경우 굉장한 부담감을 가지며 좌절과 무력감을 느끼고 자기비하의 경향이 크다. 반면,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의 경우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을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높은 지구력을 가지며 실패에 대해 도전적으로 반응하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27. 마르시아(Marcia)의 정체성이론
마르시아는 청소년기의 정체성을 정체성 확립, 정체성 유예, 정체성 유실, 정체성 혼미로 분류하였다. 정체성을 확립한 유형의 청소년의 경우, 확고한 개인적 목표가 있으며, 뚜렷한 정체성이 존재한다. 또한, 정체성 확립은 정체성 위기를 해결한 사람들에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정체성 유에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나 아직 결정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청소년기 학생 대부분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과도기적 단계로 이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건강한 현상이다. 정체성 유실은 부모ㆍ선생 등의 외부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정체성 유형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녀의 안정적인 직장을 바라고 교사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녀가 진로를 교사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보통 정체성 유실 유형은 권위적 가정의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 마지막으로 정체성 혼미 유형이 있다. 이는 중심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혼동하는 학생유형으로 정체성 혼미를 보이는 학생들은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은 방임적 가정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
28. 망각
망각이란 학습한 내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지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장기기억된 학습내용을 다시 의식화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고로 교육학자들은 망각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많이 시도하였다. 망각을 줄이게 하는 방법으로는 과잉학습을 하는 방법이 있다. 과잉학습을 통한 학습의 반복은 망각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호화를 통해서 망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으며, 적은시간이라 할지라도 학습에 대한 많은 반복은 망각을 줄일 수 있다.
29. 전이이론
전이이론은 교과의 기본이 되는 지식을 연마함으로써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학습의 구조를 익히면 다른 과목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지식의 구조를 강조하는 브루너의 발견학습에 영향을 주었다. 전이이론을 다루는 대표적인 이론으로 존 로크가 주장한 형식 도야설이 있다. 로크는 어렵고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교과를 공부함으로써 마음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보았고 이렇게 특정한 어려운 과목을 통해서 얻은 정신능력은 다른 일반적 과목을 공부할 때 학습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으로 고전어, 수학 등의 7자유과목은 인간의 정신능력의 단련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로크는 이러한 과목을 학습할 것을 중시하였다.
24. 자기가치이론
자기가치이론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치가 있는 존재로 인식하려는 욕구를 갖는다. 고로 학생들은 자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학생들이 자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학업실패의 원인을 능력으로 귀인하지 않고 노력이나 과제 곤란도 등으로 귀인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통 자기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비현실적으로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의 원인을 능력부족이 아닌 과제곤란도로 과제실패의 원인을 돌리거나 매우 쉬운 과제를 선택함으로써 학업성취에 대한 성공기회를 높임으로써 자신의 능력 부족 수준을 숨긴다. 혹은 실패의 원인을 노력으로 귀인하여 자신의 능력부족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25. 자기결정성이론
자기결정성 이론은 데시(Deci)와 라이언(Ryan)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인간은 본래 타인으로부터 강요되는 일을 좋아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행동과 운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개척해나가고 싶어 한다고 본다. 보통 자기 결정권을 가지는 학생의 경우,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과제에 대해 유의미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되며, 높은 학업성취를 보인다. 반면, 자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한 학생의 경우, 자기 삶을 결정하는데 소극적으로 임하고 내적 동기보다 외적 요구에 따르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소극적으로 참여하며,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낮고 노력을 거의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고로 자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은 자기 결정권을 가진 학생보다 낮은 학업성취를 보인다. 만약, 교사가 학생들에게 통제적 표현을 사용하거나 위협을 하고 선택에 제한을 두는 횟수가 많을수록 낮은 결정력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학습자의 내적 동기를 감소시킴으로써 낮은 학업성취를 유발하게 된다.
26. 목표지향성이론
목표는 행위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필요하며 이는 개인이 직면하는 상황을 해석하고 그 상황에 대처하는 틀을 제공한다. 학업성취를 위한 목표설정은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과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에 대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은 자기의 유능성에 대해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은 단지 자기 자신의 유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행목표 조건의 학생들은 보통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타인과 비교, 평가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또한, 과제 실패의 경우 굉장한 부담감을 가지며 좌절과 무력감을 느끼고 자기비하의 경향이 크다. 반면, 학습목표 조건의 학생의 경우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을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높은 지구력을 가지며 실패에 대해 도전적으로 반응하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27. 마르시아(Marcia)의 정체성이론
마르시아는 청소년기의 정체성을 정체성 확립, 정체성 유예, 정체성 유실, 정체성 혼미로 분류하였다. 정체성을 확립한 유형의 청소년의 경우, 확고한 개인적 목표가 있으며, 뚜렷한 정체성이 존재한다. 또한, 정체성 확립은 정체성 위기를 해결한 사람들에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정체성 유에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나 아직 결정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청소년기 학생 대부분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과도기적 단계로 이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건강한 현상이다. 정체성 유실은 부모ㆍ선생 등의 외부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정체성 유형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녀의 안정적인 직장을 바라고 교사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녀가 진로를 교사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보통 정체성 유실 유형은 권위적 가정의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 마지막으로 정체성 혼미 유형이 있다. 이는 중심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혼동하는 학생유형으로 정체성 혼미를 보이는 학생들은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은 방임적 가정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
28. 망각
망각이란 학습한 내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지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장기기억된 학습내용을 다시 의식화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고로 교육학자들은 망각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많이 시도하였다. 망각을 줄이게 하는 방법으로는 과잉학습을 하는 방법이 있다. 과잉학습을 통한 학습의 반복은 망각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호화를 통해서 망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으며, 적은시간이라 할지라도 학습에 대한 많은 반복은 망각을 줄일 수 있다.
29. 전이이론
전이이론은 교과의 기본이 되는 지식을 연마함으로써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학습의 구조를 익히면 다른 과목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지식의 구조를 강조하는 브루너의 발견학습에 영향을 주었다. 전이이론을 다루는 대표적인 이론으로 존 로크가 주장한 형식 도야설이 있다. 로크는 어렵고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교과를 공부함으로써 마음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보았고 이렇게 특정한 어려운 과목을 통해서 얻은 정신능력은 다른 일반적 과목을 공부할 때 학습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으로 고전어, 수학 등의 7자유과목은 인간의 정신능력의 단련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로크는 이러한 과목을 학습할 것을 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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