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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지내왔기 때문이라고 보았는데 이는 일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수화된 사회는 예전에도 그래왔고, 오늘 날에도 편 가르기를 통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힘써왔다. 자신의 반민족적 행위를 숨기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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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해산시켰던 것이 반세기가 지나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분단체제의 극복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리 혼자서만 할 수 있는일도 아니다. 하지만 통일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리사회가 통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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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를 그대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수동적 태도. 권력 세력이 원하는 방향으로 휩쓸리고 교육되던 나의 모습이다. 따라서 용기를 내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은 버림보다 무서운 ‘철저한 무관심’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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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솔직히 하나하나의 내용들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내가 보고 듣는 것이 결코 진실이 될 수 없으며 이제는 나만의 시각과 청각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것을 배웠다. 더 솔직히 얘기한다면 이번 과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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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는 ‘가짜 김일성설’이 나왔겠는가? 갈라진 조국의 한 쪽에선 그는 민족의 태양인 반면, 다른 한쪽에서 극악무도한 전범이었다. 한쪽에서는 그를 더 이상 떠받들 수 없을 만큼 떠받들었던 반면, 한쪽에서는 무슨 일만 있으면 화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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