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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한 사람도 있었고,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가 생기는 등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식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유족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4·3때 학살당한 무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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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지 않게 모순된 주장을 펼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흑야는 벌써 5번도 넘게 읽었다. 하지만 \'아우슈비츠 이후 예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읽기 전과 읽고 난 후, 그리고 유대인 학살이라는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난 후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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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사건을 기독교의 격한 율법아래 억압된 사람들의 원한 감정이 분출한 것이라고 보았다. 니체는 지나치게 절대적인 권위에 복종하길 강요하거나 어떤 예외도 없이 질서나 규칙을 따르라고 강조하는 사회의 사람들은 잔인해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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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사건의 기억이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악몽으로 변질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집단적인 트라우마(trauma)로 잔존해 있다는 사실이다. 그 트라우마가 처녀귀신의 형태로 혹은 문둥이의 존재로 탈바꿈하여 집단에게 따돌림의 대상이 되지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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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이 결코 거짓이 아니었던 것이 된다. 그 생각을 하니 예전에 BBC에서 제작했던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아파왔다. 결국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전쟁의 비참함 속에 속절없이 희생된 민간인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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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1948년 예루살렘 인근 아랍마을 주민 250여명 학살 사건으로 유명한 극우 시오니즘 단체다. 리브니는 20대에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0년부터 4년간 대외정보기관인 모사드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10년간 로펌에서 변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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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대상은 신간회 사건 등 일제시절 사회주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한국전쟁 전후의 양민학살 사건, 인혁당, 통혁당, 민청학련 사건, 유서대필 사건 등이 조사대상이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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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주체를 은폐하였고, 학살대상자도 ‘사회주의자, 조선인, 중국인’ 식으로 나열하여 일본관헌의 조선인 학살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
강제연행 서술에서 대판서적, 일본문교출판, 청수서원만 70만명의 조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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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의구심이 든다. 1866년. 대원군의 천주교도학살과 탄압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군은 병인양요를 일으켰다. 그 사건으로 수많은 우리 조상들이 살해당했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약탈당했다. 자신들이 정복당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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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등의 전염병 내지는 각기병의 희생자들이었다 .
여순(루씐) 학살 사건 - 여순의 일본군은 함락 다음날부터 나흘간 비전투원, 부녀자, 유아 등 약 6만 명을 살해하고, 살육을 면한 청국인은 여순 전체에서 겨운 36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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