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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한다. 인원왕후 박씨가 아무런 자식도 남기지 못하고 죽자, 선조는 후처를 맞이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인목대비이다. 혼인할 당시 광해군은 이미 28살이었고 인목대비는 19살에 불과 했다. 하지만 광해군은 어머니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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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재평가의 이유
광해군은 폐위 직후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인목대비가 끝까지 그를 죽이려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폐위되었어도 군왕을 죽일 수는 없다”는 인조와 신료들의 결사적인 방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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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양쪽 입장에 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즘 들어 특히 광해군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그가 살았던 역사적 사실과 우리가 처한 현실이 하나의 이슈로서 부각되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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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했다는 사실 그렇게 많은 세월동안 우리민족은 어디를 떠돌았단 말인가 한민족은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허나 우매했던것도 사실이다.
나는 오늘 또다시 하늘을 본다. 이 땅에 다시는 광해군과 같은 비운의 사람이 없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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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에 대한 평가도 그의 공과에 따라 재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듯싶다.
광해군을 폭군으로 몰아낸 이유는 위 자료에서 보이듯 첫째, 임진왜란의 은인인 명의 은혜를 저버렸다는 것과 둘째, 임해군,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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