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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국가적 일이 있어 국민들이 뭉치게 되면 ‘나는 혹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나?’하는 것을 따져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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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커진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국민국가론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진다. 아마도 모든 nationalism이 진보와 퇴보, 해방과 억압의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일제 식민지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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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라는 괴물이라는 책에 대해 개관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괴물에서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요소 중 생각되는 문제점에 대해 서술하였다.
2. 본론
2.1. 저자에 대하여
이 책의 서평을 시작하기 전에 저자인 니시카와 나가오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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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주변에도 만연해 있는 실정이거니와 민족주의적 신화 역시 아직도 건재하다는 점에서 니시카와의 이야기는 경청할 만하다. 하지만 탈국민화와 비국민화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며 국민국가의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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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소극적 국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의 되물림. <괴물>에서는 이런 우리 사회의 모습들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허위와 과장이 눈에 보이고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하지만 1300만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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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의와 애국심을 탄생시키지 못하였다. 오히려 18세기의 7년 전쟁 이후부터 존재하기 시작한 애국심이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다. 프랑스 국민들이 프랑스 혁명으로부터 배웠던 애국심은 어떤 면에서는 매우 왜곡된 것이었으며 이들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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