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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990년대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현재의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또 새로운 분야에서 또 다른 일을 찾아 경험을 쌓고 또 쌓고 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과 관련한 법률, 정책, 세무, 금융, 개발관리, 운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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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말 한 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혀 무감각했었다. 그 때문에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다른 한 가지는 내가 타인에게 잘 공감하지 못한 것은 타인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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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책을 덮으면서 내가 외면해온 수많은 김 주사들을 떠올려보았다. 또한 내가 모른 척한 수많은 고소사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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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는 한다. 기실 농사를 한 번이라도 지어본 사람이라면, 아니, 하루라도 농사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농사와 같은 육체노동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당시 나는 철이 없었고 하필 또 학교에서는 공부를 곧잘 했기에 내가 잘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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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내가 빠진 생각의 자동화는 무엇인지, 그리고 고정관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내 인생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 거듭해서 고찰해봐야 할 것이다.
시간이 흘러 내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읽고 서약해야 할 날이 올 때, 그리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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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고 일으켜 세워주기를 바랐다. 물론 많은 좋은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해줬고, 덕분에 나는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나는 매우 의존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환경을 탓하듯이, 내가 다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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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나쁜 일이 발생하게 되면 그에 대한 비판만 하고 있었지 그 이상으로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읽고 난 이후에는 이제부터 나에게 발생할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겪고 나서 내가 어떠한 태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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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고, 내가 하는 일이 아닌 일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놀면서 성과만 올리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일 것이다. 나는 지금 그리고 여기의 삶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내가 이 일이 아니고 다른 일을 한다면, 더 잘 할 텐데.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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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을까, 그리고 애국심이 있다고 한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잘 일구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당장에 나부터도 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애국심을 내세우기는 힘들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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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김세진, 구슬꿰는실, 2021.10.01
- 사회복지학개론, 홍봉수, 공동체, 2020.02.17
- Lee, Hye-Gyeong. \"사회복지학의 정체성.\" 한국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1995): 63-74. 1.서론
2.본론
1) 사회사업은 과연 무엇인가?
2) 사회사업가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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