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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평화 질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측면에서 역사를 연구하는 기구가 돼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당연히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도 함께 다루어야 할 것이며,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인식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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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상을 이미 ‘중심주의’로 설명한 이상 그것의 타파에 대한 요청은 사족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고에서는 ‘역사인식의 상대성’을, ‘서양의 대 동아시아 침략’과 ‘만주족의 대륙 침략’이라는 다소 매칭하기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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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을 깨고 통합적인 하나의 역사인식을 형성하는 것이 서로의 국가에 궁극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음에 호소하여 설득해야 할 것이다. EU와 NAFTA가 이룬 여러 이점들을, 우리도 진정한 동아시아 지역 공동체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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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 한 권을 읽고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는가는 명확하진 않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그동안 나의 역사 인식이 얼마나 협소하고 잘못되었었는지 반성 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문방향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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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현대 학문의 성격》; 2000,《실사구시의 한국학》, 창작과 비평.
김인규, 1996,〈조선후기 화이론의 변용과 의식〉《유교사상과 동서교섭》
조영록, 1996,〈조선의 소중화관〉《역사학보》149; 2002,《근세 동아시아 삼국의 국제교류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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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하고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단순히 1국의 개별사적 관점 혹은 각국의 특수성에 기초한 관점이 아니라 동아시아사 전반의 입장에서 재 조망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제기되는 역사인식 상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초를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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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 논문이다. Ⅰ. 머리말
Ⅱ.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과 한국 역사학계의 대응 양상
Ⅲ. 중국의 고구려사 인식의 주요 논점 및 한국 역사학계의 비판
Ⅳ. 민족주의 역사관에 대한 성찰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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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는 그들의 논리를 정당한 것으로 만들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고 이를 타파해야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며 배타적인 편견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이 자신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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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가들은 서로를 협력 파트너가 아닌 경쟁자로 인식해왔고 그 결과 전 세계가 단일화된 경제권으로 지역협력, 통합을 형성하는 동안 아시아는 그 출발조차 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협력보다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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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사회의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일본의 강성 안보정책은 그렇지 않아도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부축임은 물론이거니와 나아가 동아시아 전체의 군비경쟁(軍備競爭) 군사 시설이나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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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회 및 국가의 문화유산 보존과 역사 인식 증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역사 문화재 보존, 역사 교육 관련 공공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역사 교육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국민 모두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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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및 세계사 연구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사학자로서, 역사 왜곡과 허위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양한 역사 해석과 관점을 존중하면서도 사실에 기반한 균형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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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은 반드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학생들에게 저의 역사인식을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 이것이 과연 타당 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의 교사에 대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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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젊은이들의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바꿔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가르칠 수 있는 교사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과정에 한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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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을 갖고 과거사를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에 불거진 불매운동이나 일본여행을 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등 일본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이나 적개심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즉,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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