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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마음대로 결정한다 해도 적어도 나머지 반은 우리들의 지배에 맡겨진 것이라는 마키아벨리의 경구를 되새기며 곧이어 닥칠 임박한 파국에 필사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공민왕 5년 이후의 지루한 개혁을 비판했다. 지루한 개혁에 이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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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라는 사상가가 있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사상 체계안에서 분명한 목소리로 "그렇다, 우리 이탈리아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비종교적이고 악하다"라고 말하였다.
16세기 초에 이탈리아는 심각한 도덕적 위기에 빠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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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를 읽고 시오노 나나미의 열렬한 팬이 되었을 때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의 처음 제목이 ‘첫인상(First impression)’이었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종종 그게 얼마나 편협한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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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고, 또 하나는 카이사르다. 그녀의 관점은 어디까지나 이 두 사람에서 시작한다. 물론 이들의 생각과 사상이 탁월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뭐든지 이 두 사람의 입장에서 해석하려고만 하니 가끔씩 어긋난다. 이 두 사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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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스피노자, 니체, 하이데거, 그리고 특히 데리다에게서 발견되는 유일한 유물론은 해후의 유물론인데, 이는 곧 ‘우발성의 유물론’이다.
1990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알튀세르는 이렇듯 맑스주의 내부에서 진정한 이론적 사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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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지도자의 지혜를 측정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그의 주변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속적으로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며 조직체를 발전시키는 지도자들은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자기 주위에 성공적인 팀을 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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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등이 그것이다.
또한 버크는 자연권이론가들을 비판하였는데, 그는 자연상태를 사회에서 인간의 권리를 결정하는 수준으로서 거부하였다. 법을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동의가 아니고 형평성과 효율성이라는 것이다. 후자는 인간의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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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고, 인간의 행위는 한 집단 속에 실재로 존재하는 정치적 동물로서 표출되어 각 인간이 속해있는 사회의 가치에 명시적 혹은 묵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2. 하버마스의 소통이론
전통적인 정치철학의 부흥을 가져온 '원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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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의 자원 차이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면 작은 몸집에 맞는 작은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2차 대전 당시 전쟁 발발 후 프랑스가 항복할 때까지 제대로 전쟁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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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러한 국가란 존재를 없앨 수도 없을뿐더러 없앤다고 하더라도 국가로부터의 강제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또 다른 위협, 아니 그보다 더한 위협에 노출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러한 불완전 속에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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