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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순이다...라고 적혀져 있다. 이것은 그때까지 금속활자로 된 이 책을 1239년 9월에 다시 목판본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따라서, 이 간기의 기록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1239년 이전부터 고려에 금속활자 인쇄가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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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서,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목판본이 가진 예술적, 역사적 가치는 매우 소중하며, 금속활자본의 효율성은 정보 보급의 민주화를 가져왔다. 두 기술이 이루어낸 발전은 그 당시 사회와 문화적 맥락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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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인쇄술은 목판인쇄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금속기술이 발달해야 했다. 이에 금속기술이 발달한 고려시대에 활자금속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15-16세기의 유럽사회에서 금속활자의 발명이 초래한 사회적 변화에 비하면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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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학술회의, 청주 고 인쇄 박물관. 한국 고 활자 학술회의. 2002.
◈ T.F카터, 강순애·송일기 역, 인쇄문화사. L.C. 구드리히 개정. 아세아 문화사. 1995. Ⅰ. 개요
Ⅱ. 한국 인쇄술의 역사
Ⅲ. 목판인쇄술
Ⅳ. 목판인쇄술의 한지제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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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본. 범우사. 1993
* E.L아이젠슈타인,전영표 역, 근대 초기 서구의 인쇄혁명. 인쇄출판문화의 원류. 법경출판사. 1992 Ⅰ. 개요
Ⅱ. 인쇄술의 역사
Ⅲ. 목판인쇄술
1. 신라의 목판인쇄술
2. 고려의 목판인쇄술
3. 조선의 목판인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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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을 연구하라 일렀다 목판은 썩기 때문에 오래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구리 활자를 개발하게 되어서 책을 많이 찍게 되었다. 그러나 세종은 밤낮으로 생각에 잠겨있었다. 그 이유는 역사가 오래되고 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다 자기 나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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