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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자의 임무는 이러한 ‘문법’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언어학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는 몇 가지 문제가 따른다.
우선, 언어학자는 실제 우리가 접하는 언어 자료를 토대로 연역적 추리를 하게 마련인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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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과 구어 문법을 나누어 기술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예전에는 문법이 문장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문법 영역에서 언어가 문법화된 어휘로 구성되어 있다고 간주하는 어휘 문법과 담화의 규칙과 체계를 규명하려는 담화 문법까지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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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명하는 것이 변형문법의 목적인데, 언어능력은 실제 언어수행과 꼭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언어능력이 완전히 언어수행에 발휘되지 못하는 데는 인간의 기억력의 제한과 다른 비언어학적 nonlinguistic 요인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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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화의 보편성과 특수성. 중국어문논역총간, 31. 269-308.
슬렙첸코바딤, 쿨코바라이사. (2021).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문장부호 사용에 있어서의 일반성과 특수성. 러시아연구 31(1). 285-314.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 언어문화의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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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능력을 문법 연구를 통하여 규명하고자 한다.
2) 철학적 배경 : 변형-생성 문법에서는 이성주의를 철학적 배경으로 삼는다. 이성주의 철학에서는 모든 지식의 습득이 후천적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유전적이고 선험적인 생득적 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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