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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도가 가장 대표적이다. 반차도는 복잡한 의례절차를 미리 그림으로 그린 후 국왕에게 보여 예에 어긋나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목적에서 제작되었다. 오늘날로 보면 도상 연습에 해당하는 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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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 12인이 좌우 2대로 편을 갈라 노래하고 춤추며 차례로 공을 던지는데, 구멍에 넣으면 상으로 꽃을 주고 넣지 못하면 벌로 얼굴에 먹점을 찍어준다. 이 춤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성행하였다.
<그림17> 무고
향악정재의 하나로, 고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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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으로 다시금 느끼고 싶어 혼자서 청계천을 걸어 다니면서 풍경들을 보았다. 그리고 뜻밖에 수확이랄까 때마침 청계천 관광객들을 상대로 찍어주는 청계팔경 기념도장 중 정조의 반차도 도장을 기념으로 찍어 올 수 있었다. 인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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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도를 꼭 부가하여 보다 생동감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면면들에서 『가례도감의궤』는 조선시대의 의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함을 뽐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각 국왕과 왕세자의 결혼식이 시기적으로 연속되게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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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도와 도설은 인류가 보편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대의 살아 있는 모습들이다. 그리하여 2006년 우리 정부는 규장각과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의궤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해 줄 것을 신청하였고, 2007년 6월 14일 마침내 의궤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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