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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의 특성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런 안목은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4년 동안 공부만 할 계획은 아니다. 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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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진심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그냥 단순히 과제이기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돌아보고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기회였다. 특수교사가 되겠다던 동기,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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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세미나와 강연들이 매우 많다.
방학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여기 저기 찾아다니며 내게 도움이 되는 강연들을 듣고, 많이 느끼고 배우고 싶다.
맺는말
내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고민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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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온 이상 나는 교사가 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사상은 바로 ‘’같이의 가치‘를 아는 아이들과 같이 그리고 함께 배우며 교제하는 교사’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나는 ‘같이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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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 달랐다. 여전히 ‘삶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져왔던 나의 삶의 이념, 신념이나 목적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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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을 위해 머리와 가슴에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 아이를 위해서 관심을 가져 그 아이를 향한 나의 아끼는 마음을 보여 주려 노력할 것이다.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길을 너무나 멀고도 멀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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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너무 당연하지만 억압된 세상의 강요로 인해 아직까지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돕고 싶다.
아직까지 내 삶의 목표는 나에게 조금은 버겁다. ‘삶’이라는 단어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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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일까. 지금의 내게 중요한 것은, 내일도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하루하루 쌓여 간다면, 굳이 그 글을 쓰지 않아도,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내일을 기다린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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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해서 아이들을 가르쳐 오신 분들이다. 그분들을 보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모의 수업을 해보기도 했고 선생님의 수업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면서 나중의 내가 교단에 섰을 때의 모습을 그려보곤 했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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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라도 그런 선생님이라면 학교 근처도 가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교사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사에 의해서 아이들은 학교가 좋아 질 수도 있고 싫어질 수도 있다. 나는 아이들이 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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