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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조정에 참열하게 된다. 이때부터 백제와 대가야연맹에 속한 가야제국과의 관계는 552년까지 지속된 것으로 생각된다. Ι. 백제의 가야 지역 경략
1. 己汶에 대한 간섭 및 경유
2. 帶沙 진출
3. 백제의 남한지역 진출
Ⅱ. 가야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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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진출과 대신라관계」, 『고구려발해연구』 44
노태돈, 2012, 「광개토대왕의 정복활동과 고구려 세력권의 구성」, 『한국고대사연구』 67
김병곤, 2011, 「고구려의 평양 천도 기획 시점과 남진」, 『고구려발해연구』39
이춘상, 2007,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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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땅이었으나, 5세기 말 고구려 장수왕이 적극적인 남하정책을 펴면서 고구려땅이 되어 국원성으로 불렸다. 고구려는 충주를 비롯한 남한강 유역을 점령한 후 나라의 남방경계이자 장차 남방 진출의 거점이 될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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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이 용이해져 백제의 허리가 잘리는 형상이 되므로, 이것을 막기 위해 백제로서는 이 지역에 수많은 성곽들을 구축하였다. 즉 보은(삼년산성) → 청주(우암산성) → 진천(대모산성) → 안성(망이산성·죽주산성) → 이천(설봉산성)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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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각각 내물왕과 근초고왕 때로부터 진한과 마한의 땅을 통합한 후 이어서 그 주위에 있는 지역을 병합하고자 가야지역으로 진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가야는 영토 방위력의 미약함을 느끼고 신라와 백제의 진출을 방비하기 위하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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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신라와는 극단적인 긴장상황을 조성하면서도 중국 대륙의 여러 나라들과는 중복된 외교관계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려 했다. 북방으로는 평화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방에서는 긴장정책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고구려 역사의 주 무대를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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