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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철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종밀(宗密, 780-841)은 원인론(原人論)에서 우주의 근원은 심(心, 眞心)이라 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각(覺)이다. 진심의 상(相)이 생멸의 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불각(不覺)이다. 각과 불각은 진심 안에서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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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필(宋翼弼)·김장생(金長生) 등에 의하여 유교의 행동규범인 예설(禮說)로 발전하였다. 이퇴계와 이율곡에 앞선 서화담은 그 이론이 송나라 장재와 같은 기일원론(氣一元論)이라 할 수 있으니, 곧 “태허(太虛)는 맑고 무형(無形)이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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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리학의 연구로 박사 학위 취득, 부전공으로 비교 사상과 종교를 연구. 저서로는 [왕양명], 한스 퀸 신부와의 공저인 [Christianity and chinese religion] 등이 있다.
역자명 및 약력 : 임찬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종교철학 전공.
최효선,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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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리학(宋明理學)을 중심으로 서구의 근대사상을 수용함으로써 유교의 현대화에 노력하였다.
- 현대신유가는 인생 문제를 주된 주제로 삼았으며, 철학은 형이상학에 대한탐구라 여겼다
- 현대신유가는 유교의 보편적 가치를 선양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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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리학의 시조라는 평가는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주돈이는 공맹의 性善을 깊이 이해했고, 그것에 형이상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는 전통을 지키며 시대적인 요청을 어느 정도 완수한 업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송대에 이르러 유학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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